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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카멜리아 힐>이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도 재작년에 웨딩 촬영을 하러 제주도 왔을 때, 방문하려고 했던 곳인데 일정이 안 맞고, 수국이 제대로 안펴서 못 왔던 곳입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시에서 드디어 서귀포로 넘어왔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카멜리아 힐> 역시 제주도 관광객들에게 익히 잘 알려진 곳입니다. 관광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카멜리아 힐 입구에 있는 굉장히 힙한 돌하루방의 모습. 돌하루방도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카멜리아 힐 입구에는 화장실과 편의점 등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제주도의 수국하면 역시 카멜리아 힐이 먼저 떠오르죠. "수국수국한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가 진행중입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카멜리아 힐은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해야하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무료 입장은 어렵구요. 여름(6월 ~ 8월)에는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관림이 가능합니다. 봄(3월 ~ 5월), 가을(9월 ~ 11월)에는 8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겨울(12월 ~ 2월)에는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이며, 단체로 구매할 경우 6,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청소년과 어린이, 군인과 경로 티켓의 가격이 다 다르니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면 됩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수국이 피어있는 포인트 몇 군데를 가볍게 돌아보는 줄 알았는데, 안내 지도를 보니 제법 크기가 컸습니다. 물론 지름길이 설치되어 있어서 구석구석을 전부 살펴볼 것이 아니라면 더 빠르게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인기있는 포인트 몇 군데를 찍어서 관람하고 나오십니다. 


카멜리아 힐에는 로케이션 별로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몇 번, 몇 번을 보고 오면 좋다.. 라고 SNS에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수국 축제 기간에 딱 맞춰서 카멜리아 힐에 도착했네요. 카멜리아 힐은 6만평 크기의 공원으로 1시간 이상의 관람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울 때에는 지칠 수도 있는데요. ㅎㅎ 힘들면 지름길로 공원을 가로질러 나오시면 됩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발권해서 들어갑니다. 총 6명이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3만 9천원이라는 가격에 획득했습니다. 굿!!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카멜리아 힐에 들어서자마자 구석구석 사람 얼굴만하게 피어있는 수국을 볼 수 있었는데요. 큼지막하게 피어있는 수국에 파묻혀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커다란 온실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온실 앞에는 Camellia Hill 이라고 써있는데요. 사진을 찍고 보니 일행분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네요. ㅋㅋ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수국은 하얗고 파란색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녹색 수국도 있었습니다. 신기하네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그 밖에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온실 안쪽에 피어 있었습니다. 


다시 온실을 나와서 산책로를 걸어갔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개구리 왕눈이가 타고 놀았을법한 식물입니다. 연의 일종인가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산책로를 따라 전등을 켜놨습니다. 나무에 그늘이 져서 조금 어둑어둑한 곳이 생기는데 그 곳에 전등을 달아놔서 예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근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 명암 보정을 해서 이런 사진으로 만들어졌네요 ㅜㅜ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오늘의 메인 포토 스팟이 나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너무 큰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13번 스팟이 예쁘대~!!"라는 말이 들려왔고, "올커니.. 이번 카멜리아 힐의 메인은 13번이구나"라고 판단하여 빠르게 13번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13번에 도착하니 역시나 많은 분들이 셀카 타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수국 담장에 묻혀 저마다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열심히 각도를 바꿔가며 셀카를 찍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들 무리에 바로 합류하여 여기서도 찍고 저기서도 찍고 그랬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재작년 제주도에 왔을 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수국이 시들시들해서 예쁜 포토 스팟을 찾기 힘들었는데, 카멜리아 힐이 이렇게 예쁜줄 알았으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었을 겁니다. 웨딩 스냅 사진을 남기기에도 충분한 곳입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근처에 이름모를 열매도 있었는데요. 감귤하닌가? 하고 찍었습니다. ㅋㅋㅋ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멋진 돌도 있구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단체 사진도 찍고, 커플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고, 찍어주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 다음 13번 포인트 뒤쪽으로 돌아가봤습니다. 사람들이 그 쪽에도 많았거든요. 


산책로 양 옆으로 이렇게 멋진 담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저도 언젠간 이런 정원을 가꾸고 싶네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수국이 예쁘게 피었지만 간혹 꽃들을 함부러 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수국 꽃들을 조심스레 다뤄주세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아까 봤던 수국 담장의 바로 뒤쪽에 '수국골목(?)'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 곳도 양쪽으로 사람 키 만큼 자란 수국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물론 예쁜 포인트 보는 눈은 비슷해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저희도 한참을 기다려서 사람이 없는 찰나를 노려서 사진을 찍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13번 포인트 뒤쪽으로 보이는 온실 앞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커다란 수국 담장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신 샷을 찍어도 배경 가득하게 수국이 나오는데요.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도 수 십장의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한해동안 볼 수국은 이곳에서 다 본것 같습니다. ㅋㅋ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카멜리아 힐 중간중간에는 작고 큰 연못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곧 빛날 내 인생"!!! 좋은 글귀가 여기저기에 붙여져 있습니다. 모두들 카멜리아 힐에서 힐링하고 화이팅하시기를..


제주도 카멜리아 힐 수국축제


산책로를 다시 걸어 나오는 길에 길 옆에 피어있는 꽃을 봤습니다. 들수국이라고 하네요. 아까 봤던 수국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면서도 자세히보면 예쁩니다.


카멜리아 힐의 힐은 언덕이 아니라 힐링의 힐이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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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 | 카멜리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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