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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

제주도 여행,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이 보이는 카페, <카페 델문도(Cafe'Delmoondo)>

by 김루코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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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서우봉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제주도의 멋진 카페 <카페 델문도>를 찾아갔습니다. 제주 바다의 푸른 빛과 새하얀 모래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델문도는 밤보다는 화창한 날씨의 낮 시간에 방문해야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덕 해변가에 주차를 하고 카페 델문도로 찾아가는 해변길입니다. 함덕 서우봉 해변이 넓게 보입니다.

 

카페 델문도에서 볼 수 있는 서우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한라산 폭발 당시 생겨난 기생화산입니다. 제주 올레 19코스인 서우봉은 서모봉과 망오름을 묶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서우봉이라는 이름은 소가 물에서 나올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진짜 소가 물에서 나올 때랑 비슷한가요?

 

 

 

 

 

카페 델 문도(Cafe'Delmoondo)에서 운영하는 숙박업소인 문도 하우스(Moondo House)입니다. (링크 : 문도 하우스) 문도 하우스의 가격은 2인실 기준 평일 8만원, 주말 및 공휴일 10만원입니다. 2인실에 거실 겸 주방이 딸린 방은 평일 12만원, 주말 15만원입니다. 링크해드린 홈페이지에 가보면 카페 델문도의 문도 하우스 예약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도 하우스를 지나 카페 델문도(Cafe'Delmoondo)의 입구입니다. 카페 테라스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해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의 뷰를 브런치를 먹으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고, 잘 안 일어나서 브런치는 카페 건물 내부에서 먹었습니다. ㅜㅜ

 

 

 

 

 

카페의 내부는 전반적으로 산장 느낌이 납니다. 문 밖으로 나가면 바로 해변이 보이는 테라스로 나갈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객들에겐 유명한 곳이라 아침부터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카페는 소품과 컨셉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페 델문도에서는 매일 아침 7시부터 5시까지 1시간마다 파티쉐가 구운 빵을 당일 판매합니다. 아침시간에 브런치 겸 빵과 커피를 여유롭게 먹다가 갈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빵, 먹고 싶은 빵을 골라서 계산하고 먹으면 됩니다. 빵과 쿠키들이 아침을 맞아줍니다.

 

 

 

 

 

 

 

빵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팅 룸도 갖춰져 있습니다. 카페 델문도에서는 신선한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라떼와 함께 빵을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창 밖으로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의 푸른 전경을 보면서 여유로운 식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가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테라스로 나가봤습니다. 햇볕이 강해서 테라스에 앉아 아침식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세게 불어서 야외에서 뭘 먹는건 아니다 싶어서 다 먹고 나가서 앉아있었습니다.

 

카페 델문도의 테라스는 셀카 찍기 좋은 뷰포인트입니다.

 

 

 

 

 

 

카페 델문도에서 바라본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입니다. 에메랄드 빛이 감도는 해변의 멋진 뷰가 인상적입니다.

 

 

 

 

 

 

반대편에도 제주도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져있었습니다.

 

 

 

 

 

카페 델문도의 또 다른 입구, 해변쪽은 아니지만 테라스가 있습니다. 햇볕때문에 사람들이 앉아 있지는 않네요.

 

맑은 날 방문하면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의 <카페 델문도(Cafe'Delmoondo)>였습니다.

 

 

이즈군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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