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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모바일

[루머] 아이폰 48MP 카메라 탑재로 카툭튀 증가 예정

by 왕 달팽이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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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치궈'에 따르면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 14 프로와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에 4800만화소(48MP)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카메라 (출처 : Apple)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 13 프로에는 12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22 울트라에는 1억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 것과 비교해보면 아이폰은 오랫동안 1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더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하드웨어 스펙에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각 제조사들의 인공지능 기술 등 카메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적인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단순히 화소수가 높다고 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변화일 겁니다. 특히 8K 비디오 녹화가 가능해지며, 4K 비디오 녹화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아이폰 14 프로를 이용해 촬영한 동영상은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AR/VR 헤드셋으로 감상하기에 좋은 퀄리티입니다. 

반작용으로 아이폰 14 카툭튀 증가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을까요?

좀 더 높은 화소수의 카메라를 얻은 대신 아이폰 14 프로의 카툭튀는 조금 더 심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Max Weinbach가 공개한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의 캐드 도면과 그 도면을 기반으로 만든 렌더링 이미지에서도 늘어난 카툭튀가 언급되었습니다. (링크 : [루머] 아이폰 14 프로 라인업 CAD 예상 렌더링 디자인)

다시 언급하자면, 설계 도면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 모델의 후면 카메라 치수는 폭이 35.01mm에서 36.73mm, 높이는 36.24mm에서 38.21mm로 약 5% 정도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또 한, 튀어나온 두께인 범프는 3.60mm에서 4.17mm로 증가하여 더 튀어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3도 그렇지만 아이폰 14로 넘어가면서는 프로 라인업은 정말 프로의 스펙을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 구입해야할 것 같습니다. 카툭튀도 카툭튀지만 아이폰 프로 라인의 무게는 조금씩 부담스러워질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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