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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9

서현역 횟집, 푸짐한 상차림의 <배들어온집> 오늘 추천드릴 음식점은 서현역 횟집, 입니다. 서현역에 있는 횟집들은 건물밖에 수족관이 없고,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도 외부에서 보면 횟집이있는지 잘 모릅니다. 은 엘지에클라트 1차 건물 옆, 옆에 있는 아웃백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따로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지만 의 가장 큰 장점은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밑 반찬들입니다. 3인에 한 상을 주문했는데 밑 반찬을 놓을 자리가 없어서 덜어놓고 먹었습니다. 회의 품질도 좋은 편이어서 술자리로 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공간이 좁고, 사람들의 대화소리에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2017. 7. 7.
범계역 맛집, 양꼬치와 짬뽕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 <미각 범계점> 후덥지근한 날씨에 맥주가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범계역 거리를 걷다가 빨간 간판을 보게되어 홀린듯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먹은 음식은 양꼬치와 짬뽕입니다. 은 양꼬치와 짬뽕을 파는 체인점입니다. 제가 본 곳들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1층에는 짬뽕을 팔고 2층에는 양꼬치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은 한 층에 다 있나봅니다. 에서 시킬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중국식 요리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짬뽕이 맛있는 모범음식점입니다. 입구 앞에서 칭따오가 저를 맞이해주네요. 일단 모둠 양꼬치를 시켰습니다. 양꼬치 1인분에 짬뽕 1인분을 먹고 싶었지만 메뉴판에 양꼬치는 2인분부터 시킬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랑 대충보니 모둠이 좋을 것 같아서 모둠으로 주문했습니다. 모둠 양꼬치 구이는 양갈비.. 2017. 7. 7.
안양일번가 딸기 오믈렛이 맛있는 <르 브레드 랩 (Le Bread Lab)> 안양 일번가에 촉촉하고 달콤한 딸기 오믈렛을 맛볼 수 있는 르브레드랩(Le Bread Lab)이 생겼습니다. 사실 지난 겨울 딸기철에 방문했었는데 지금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유해했던 딸기 오믈렛을 파는 제과점인 입니다. 원래는 용인에 있어서 용인까지 찾아가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안양일번가에도 있다는 소식에 바로 방문했습니다. 르 브레드 랩에 늦게 방문하면 제품이 매진되어 구입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다행히 매진되기 전에 들러서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딸기 오믈렛은 촉촉한 빵이 생크림을 감싸고, 그 위에 딸기를 얹어 놓은 음식입니다. 달콤한 생크림과 새콤한 딸기, 그리고 촉촉한 빵의 감촉이 조화를 이루는 르브레드랩의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생크림의 달콤함을.. 2017. 7. 6.
범계역 술집, 조개찜과 문어치킨이 땡기는 날엔 <황제 해물포차>, 구<황제문어치킨> 범계역에서 친구들과 모이기 좋은 술집인 에 다녀왔습니다. 구글 맵에서는 으로 검색이 되던데 상호가 변경되었나봅니다. NC 백화점 뒤쪽길로 쭉 들어가면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황제 해물포차의 메인 메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문어치킨입니다. 치킨과 문어의 콤비네이션을 누가 처음 생각해냈는지 모르겠지만 비주얼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메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킨위에 문어가 얹혀 있네요. 다소 아쉬운 점은 문어의 크기가 크지 않다는 점, 치킨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식사가 아닌 안주로 먹기에는 좋습니다. 치킨, 문어와 함께 나오는 사이드 안주들입니다. 마요네즈 샐러드, 방울 토마토, 튀긴만두, 치킨무, 오징어 숙회 등이 나옵니다.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안주판은 돌아가기 때문.. 2017. 7. 6.
안양일번가 맛집, 비오는 날엔 <두꺼비 부대찌개> 비오는 꿀꿀한 날씨에 부대찌개가 땡겨서 부대찌개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안양일번가 근처에 라고 하는 부대찌개 집에 검색이되어 방문해봤습니다. 두꺼비 부대찌개는 안양일번가로 가는 대로변에서 조금 걸어들어가야합니다. 대로변에서 살짝 거리가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추천하는 맛집이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두꺼비 부대찌개의 앞을 지키고 있는 두꺼비 석상입니다. 뭔가 만지면 복을 줄 것 같이 생겼습니다. 식당 이름을 제대로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식당은 좌식 테이블과 식탁 테이블이 있습니다. 편하신 자리를 택해서 앉을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밥과 동치미, 김치, 콩나물이 전부입니다. 요즘 식당에서 나오는 동치미들은 많이 달아서 먹기 불편했는데, 두꺼비 부대찌개에서 나오는 동치미는 원래 먹던 새콤한 맛이었습니.. 2017. 7. 6.
이즈군의 제주도 여행, 제주도 흑돼지 맛집, <돈사돈 본관>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제주도의 대표 음식인 흑돼지를 먹으러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라고 하는 음식점인데요. 제주도에만 본관, 별관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본관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옆에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주도의 맛집답게 대기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흑돼지 동상을 보면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은 연탄불에 흑돼지를 구워줍니다. 화력이 강해서 배부르게 다 먹을때까지 불이 살아있었습니다. 돈사돈 계산서입니다. 흑돼지 한근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김치찌개도 시켰는데 전부다 만족했습니다. 은 따로 반찬이 많거나하지는 않습니다. 고기위주로 상이 차려집니다. 흑돼지 한근을 시켰더니 나오는 두툼한 고기 군침이 돕니다. 돼지고기를 먹을 .. 2017. 7. 6.
이즈군의 제주도 여행기, 야자수가 예쁜 <금능 해수욕장>, 사진 촬영을 위한 <노리매>, 해바라기 꽃밭 <항몽 유적지> 제주도 여행의 주목적인 웨딩 촬영지를 고르기 위해서 미리 여기저기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후보로 찾아가봤던 첫 번째가 금능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금능 해수욕장에는 야자수 군락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웨딩 촬영을 가끔 여기서 찍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잡으면 동남아에서 찍은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사실은 금능 해수욕장 구석에 조그만 야자수 군락입니다. 사진 프레임에 가득 담으면 이국적인 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야자수를 찍는 곳에서 바로 뒤로 돌면 금능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아직 개장하지는 않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들어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 가보면 해초들이 해변으로 많이 떠밀려와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비린내가 많이 나기도 했구요.. 2017. 7. 5.
의왕 백운호수 맛집, 누룽지 백숙이 땡길 때에는 <청운 누룽지 백숙>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에는 역시 닭 백숙이 딱이죠. 의왕 백운호수가에는 닭 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에 다녀왔습니다. (올 봄에 방문했던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누룽지 백숙이 계속 먹고 싶어 시간을 재다가 드디어 청운 누룽지 백숙이라는 음식점에 다녀갔습니다.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주변에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어서 뷰는 좋은편이 아니었습니다. 호수가 잘 보이지도 않고, 방문했을 때에 흐리기까지 했습니다. 누룽지 백숙은 닭과 오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닭 백숙을 시켜먹었습니다. 두 명이 먹기에 오리는 너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닭 누룽지 백숙을 시키면 큰 접시에 .. 2017. 7. 5.
제주도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밭, 라벤더 꽃과 메밀꽃 수국이 아름다운 <보롬왓(Boromwat)> 제주도는 삼다도라고 합니다. 돌, 여자, 바람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 걸 맞는 보롬왓(Boromwat)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보롬왓은 '바람이 불어오는 밭'이라는 뜻입니다. '보롬'은 바람을 뜻하고 '왓'은 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밭으로 들어가는 한쪽에는 보롬왓의 이름을 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보롬왓(Boromwat)입니다. 따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보롬왓의 전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쨍쨍한 햇볕을 피해 들어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보롬왓에는 그늘이 별로 없어서 살이 타기 쉽상입니다. 보롬왓 카페에서 내려다본 '왓'. 밭입니다. 보롬왓에는 라벤더 밭이 있습니다. 원래는 풍성한 라벤더를 만나 볼 수 있는데, 올 해는 가뭄이..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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