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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1

과천 냉면 음식점 <온천골 칡 냉면> 여름이면 꼭 찾게 되는 음식이 바로 냉면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온 세상을 달구면 항상 시원한 냉면이 그리워지죠. 저는 그 중에서도 칡냉면을 좋아하는데요. 새콤하고 매콤한 육수의 맛과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뜨거운 점심 시간 입맛을 돋우기 위해 과천 정부청사역 인근에 있는 을 찾았습니다. 과천 이마트 옆 건물, 우물가 옆에 있는 건물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한지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식당 홀 바로 옆에 주방이 있었는데, 홀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랴 배달 주문한 음식을 내오랴 매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만두국, 떡만두국은 물론이고 콩나물국밥과 수제비, 칼국수 등도 판매하고 있네요. 칡냉면 맛집이니까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만두를 주문합니다. 온천골 .. 2019. 8. 29.
과천 왕 갈비탕 맛집 <동성회관>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과천 정부청사역에 있는 이라는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지하철 4호선 정부 청사역 11번 출구로 나가면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데, 뒤쪽으로 돌아가면 동성 빌딩이라는 곳에 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원래는 설렁탕을 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들른 곳입니다. 꼬리곰탕, 도가니탕, 설렁탕, 선지해장국, 왕갈비탕, 동태탕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설렁탕을 주문했고, 와이프는 왕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한 터라 사장님께서 문닫을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요. 식사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방도 정리를 하고 계셨는데 다시 불을 올리셨습니다. ㅎㅎ 의 영업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이날은 아마 9시 반쯤 들어갔을 .. 2019. 8. 28.
청계산 서울대공원 등산로와 <은지영양순대> 주말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등산을 하러 청계산 근처로 갔습니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출발해 매봉에 이르는 등산로를 담방하러 외출을 했습니다. 이 때가 8월 4일이었는데 아직 삼복 더위가 한창인 때였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집에 있을 수도 있었지만 더 이상 운동을 미룰 수 없기에 귀찮음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시원한 그늘이 제공되는 대공원의 산책로입니다. 과천 사시는 분들은 저녁때 산책삼아 운동삼아 나오시기도 하는데요. 날씨가 더운 탓인지 밖에 나와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 대공원에서 청계산 매봉에 오르는 등산로는 '서울대공원 야구장' 뒷 편에서 시작합니다. 서울 대공원 뒤쪽 공간에는 이렇게 야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설이 제법 잘 관리되어 보이는데요. 천연잔디인지 인조잔디인지.. 2019. 8. 27.
제주도 맛집 <청호식당> 문어라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이전글 :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 렛츠런 팜, 우연히 발견한 메밀 꽃밭과 서귀포 숙소에서 일어나 아침을 먹고 성산까지 오는 동안 점심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오후 3시 가량이 되었는데요. 미리 찾아놓은 맛집인 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청호식당은 광치기 해변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오면 있는데요. 제주도 여행 준비 때, 문어라면으로 검색했던 맛집입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조그마한 간판에 이라고 쓰여있는 건물이 나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에서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남겨줬는데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3시 쯤이라서 그런지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대기없이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어야 .. 2019. 8. 11.
제주도 서귀포 맛집 <오가네 전복 설렁탕> - 물회냉면과 전복죽, 전복 설렁탕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 - , , , 제주도 여행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서귀포에서 성산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근처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식당까지 걸어갔다 올까 했지만 이왕 움직이는거 차를 끌고 식당으로가서 밥을 다 먹고 바로 움직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찾아간 '이중섭 거리'. 깨끗하게 잘 정비가 되어 있는 카페 거리 느낌이 났습니다. 이곳이 '솔동산 문화의 거리' 이중섭 산책로라고 하네요. 뭔가 테마가 있을 것 같았는데 보도블럭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한상 가득한 생선구이!!! 식당으로 들어가니 왠 한복입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한식집이어서 한복.. 2019. 8. 8.
제주도 애월 인스타 맛집 <녹근로 33>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이전글 :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 야자수 한담 해변 산책길과 금능 해수욕장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더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오기전에 각자 먹고 싶은 음식과 가고 싶은 장소를 선별해오자고 했었는데, 이번에 첫 날 점심식사로 선택된 메뉴는 돈까스였습니다.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애월읍의 이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최근들어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핫 플레이인 으로 차를 몰아서 왔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제법 거리가 있어서 사람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한적한 제주도의 시골 마을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요. 시골 마을의 차길이어 그런지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장사를 안하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는지, "영업중"을 알리는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었.. 2019. 8. 4.
제주도 맛집, 다시 방문한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올해도 제주도 여행, 제주공항과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의 첫 번째 목적지는 입니다. 은 작년에도 제주도 첫 번째 목적지였는데요. (링크 :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 시내에 있는 음식점이어서 렌트카를 빌리자마자 방문하기 좋아서 이번에도 첫 번째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오는 이지만 변함없이 많은 대기 줄이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경우 한시간 정도는 평균적으로 대기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대기표를 들고 앉아 있으면 우진 해장국 직원 분이 다음 입장 번호를 알려줍니다. 외국에서 오신 분인건지 "이쉽솨번 쏜님~~"이라고 발음이 들려왔습니다. 대기하는 곳에 요구르트를 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일행들과 "이거 완전꿀인데?", "역시 맛집 옆 카.. 2019. 8. 1.
부산 송도 맛집 암남공원 조개구이 포차 '숙이네' 부산 여행 더보기이전글 : 부산 해운대 한식 맛집 '새아침 식당' 그리고 카페 '메르씨엘(MERCIEL)' 시장구경을 하고 이번 부산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목적지는 암남공원 주차장입니다. 정확히는 암남공원 주차장 한쪽에 위치한 조개구이 집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온 것 같습니다. 주차장 한쪽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송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걷는 관광객도 더러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영도인가 봅니다. 탁 트인 바다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암남공원 한쪽에 있는 조개구이 집들. 저 주변으로 걸어가면 서비스를 많이 준다고 여기저기서 부르십니다... 2019. 7. 20.
부산 해운대 한식 맛집 '새아침 식당' 그리고 카페 '메르씨엘(MERCIEL)' 부산 여행 더보기이전글 : 부산 조방 술마시기 좋은 '일차횟집' 조방에서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숙소에서 눈을 떳고, 속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였습니다. ㅜㅜ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하기에 밥을 먹으러 부산 해운대로 이동했습니다. 밥을 먹을 장소는 해운대의 '새아침 식당'. 뉴스에서 자주 봤던 엘시티 근처에 있는 오래된 식당입니다. 맛있게 차려진 한상.. 숙취를 다 날려버릴 정도입니다. 새아침 식당의 메인이라고 하는 생선구이. 바삭하게 구워진 생선위에 맛깔나는 양념장을 발라낸 요리입니다. 구이 특유의 고소한에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니 묘한 맛이납니다. 새아침 식당의 메인이 생선구이라고 하지만 찌개들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같이 시켰던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입니다. 해장하기엔 역시 국물이 최..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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