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여행 #2 - 영월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전망대
이 포스트는 지난 2017년 강원도 영월에 다녀온 이후 작성한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해서 다시 작성한 내용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갈까 했는데, 체크인 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갔습니다. 티비에도 자주 나왔던 한반도 지형은 영월 관광 코스에 한번쯤 포함시킬만한 곳입니다.
영월 한반도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지형입니다. 동네 이름부터가 한반도면입니다. ㅋㅋ 2011년 6월 10일 대한민국 명승 제 75호로 지정되었으며, 한반도 지형 인근의 습지는 2015년 5월 13일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습니다.
람사르 습지는 람사르 협약에 따라 자연자원과 서식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유도하여 자연 생태계로서의 습지를 보전하고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자연문화 유산이랑 비슷한 걸로 보면 됩니다.
한반도 지형은 한반도 지형 인근보다, 그 곳이 보이는 전망대가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한반도 지형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약 800m 가량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고, 이곳에 주차를 한 다음 산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한반도 지형 주차장의 주차비용은 무료이며, 한반도 지형의 관람료도 무료입니다. 입장료도 없으며 관람시간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깐들려서 자유롭게 보고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800m나 떨어진 줄 모르고 걸어들어가다가 한반도 지형 관람대에서 돌아오는 아주머니께 "얼마나 더 가야되요?"라고 물어봤습니다. "조금만 더 가시면 되요"라고 말씀하셔서 정말 조금만 더 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 이후로 등산이나 산책로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되요"라는 말을 믿지 않게되었습니다. ㅋㅋ
탐방로 옆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지구과학 시간에나 봤던 "돌리네"에 대한 지형 설명이 있습니다. 석회암 지대에서 빗물이 석회암 지반을 녹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곳이 움푹 들어간 형태를 띄게 됩니다.
설명과 그림은 잘 되어 있지만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ㅋㅋㅋ
탐방로를 따라 한 30분을 걸어들어갔을까요. 한반도 지형이 나타났습니다. 산 봉우리를 둘러서 흐르는 서강이 동해, 남해, 황해 바다의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반도 지형의 오른쪽에 있는 저 마을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암마을'입니다.
전망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날씨도 맑아서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한참을 구경하고 있는데, 한반도 지형을 돌아 뗏목이 지나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선암마을에는 뗏목 체험장이 있습니다. 한반도 뗏목 생태 체험장은 봄, 가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여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링크 : 한반도 뗏목 마을)
전통 뗏목 체험 비용은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에코 뗏목 체험은 10,000원이며 1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가을과 겨울에 운영합니다.
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어디가 나올지 궁금했지만 숙소로 돌아가야 하기에 궁금함을 접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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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영월 한반도 지형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봤는데도 물의 투명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다시 30분 정도를 걸어서 주차장으로 돌아간 다음 숙소로 체크인하러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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