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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분당 야탑에 있는 <진미닭갈비>입니다. 음식점 이름에는 닭갈비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 부대찌개를 먹으러 간 것입니다. 야탑역 <춘천 진미 닭갈비>는 NC 백화점 뒷길에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닭갈비를 파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강력한 화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푸른 가스 버너의 불꽃이 냄비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뜨거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대찌개 음식점들이 다 그렇겠지만 밑반찬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부대찌개를 먹는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했을 텐데, 추가해달라고 말하지 않은걸보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강력한 화력으로 부대찌개 냄비를 끓이다보니 금방 끓었습니다. 센 불로 빠르게 끓여내다보니 라면사리가 꼬들꼬들한게 맛있습니다. 꼬들꼬들한 부대찌개 라면사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야탑역 <춘천 진미 닭갈비>에서는 라면사리가 무제한입니다. 먹고 싶은만큼 계속 라면사리를 시켜서 끓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라면사리를 많이 넣으면 국물에 전분이 흘러나와 걸쭉해질 수 있습니다. (육수도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짜다 싶으면 육수를 추가하면 됩니다. )
부대찌개를 먹는 동안 옆 테이블에서 먹는 닭갈비가 눈에 계속 들어왔는데, 다음엔 닭갈비를 먹으러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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