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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 재테크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이후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폴드2' 까지 내놓으며 폴더블 스마트 폰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완성도 또 한 높아졌는데요. 폴더블 스마트폰이 이제 주요 폼 팩터로 자리매김하면서 애플 팬들 역시 폴더블 아이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만드는 폴더블 아이폰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뉴스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식일겁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게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이기 때문이죠. 전해지는 뉴스에 의하면 애플은 LG 디스플레이에 자사 특허 기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애플이 자사의 특허를 적용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폴딩 기술을 구현하여 애플만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출시될 일부 iPhone 모델에 광학 줌을 위한 '접힌(folded)' 형태의 망원렌즈가 사용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전기가 액추에이터와 렌즈 같은 부품을 생산하고 이를 LG가 '접힌' 카메라 모듈로 제조해서 애플에 납품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이를 통해 광학 줌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국의 매체인 'The Elec'이 언급했습니다. (관련기사 : Apple may use Samsung parts for folded zoom in 2022 iphones - the elec) 아이폰에 잠만경 혹은 접힌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는 올 3월에 '밍치궈'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습니다. 그 이후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10배의 광학줌은 현재 아이폰 12 프..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무선 충전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없이 무선 충전 패드나 거치대에 올려놓기만하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해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게다가 스마트 워치나 무선 이어폰 케이스도 무선으로 충전하기 때문에 Qi 충전 패드하나면 다양한 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충전패드의 정확한 위치에 스마트폰을 올려놔야만 충전이 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충전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데 제대로 안올려두면 충전이 안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충전이 안된 스마트폰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애플도 이런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패드의 위치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한 '에어파워'를 개발하려다가 발열문제로 중단..

애플 매니아분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제품 중 하나는 아마도 '접히는 아이폰', '아이폰 폴더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이후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2'까지 출시했습니다. 세대가 넘어가면서 폴더블 폰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이폰이 만드는 폴더블 폰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2022년 9월에 출시될 '아이폰 14' 버전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소식에 의하면 이미 시제품까지 만들어져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대만의 '이코노믹데일리' 등 해외 매체는 애플이 하청업체인 폭스콘(Foxconn)에 아이폰 폴더블 버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2년 9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는 정보까지 공개되었는데요. 올해 ..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의 합의금으로 미국에서 1억 1300만달러 (약 1247억원) 수준의 합의금을 지급하게 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문제에 대한 미국 34개주 조사 합의금으로 1억 13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하는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올 초 미국 배터리 게이트 집단 소송에서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1인당 $25, 약 3만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총 지급 금액은 5억 달러 가량으로 약 5517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시간이 좀 지난 사건인데요. 애플의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사건은 애플이 사용자에게 별도 고지를 하지 않고 아이폰의 배터리 노후 정도에 따라 기기의..

아이폰 12가 공개되면서 아이폰 만큼이나 이슈를 만들고 있는 '맥세이프(Mag Safe)'입니다. 아이폰 뒷면에 자석을 이용해서 무선 충전기가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자리를 딱 찾아가게 만드는 충전기입니다. 자석을 이용한 충전기 기술인 맥세이프는 이미 맥북에서도 적용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적이 있습니다. 맥세이프 기술이 아이폰과 애플 워치 등에도 적용되면서 무선 충전의 편의성 증진이라는 장점과 함께 맥세이프 자석을 이용한 다양한 악세사리의 등장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맥세이프를 이용한 가죽 카드 지갑 액세서리도 나왔죠) 애플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모델을 출시하면서 맥세이프를 만나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맥세이프 듀오(MagSafe Duo)'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무선 충전할..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12'에서 가장 많이 주목을 받은 기능은 무선충전을 보조해주는 '맥세이프(MagSafe)'입니다. 아이폰 후면에 탑재된 자석으로 무선 충전기의 위치를 잡아주어 충전효율을 높이는 기능인데요. 맥세이프의 충전 속도에 대해서 말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12 미니'에도 맥세이프가 지원되는데요. '아이폰12 미니'의 경우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12W 충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 3일 맥루머스 등의 외신은 '아이폰12 미니'모델에서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최대 12W의 전력으로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5W 충전을 지원하는 다른 아이폰12 모델들보다 20% 가량 느린 충전속도입니다. '아이폰12 ..

성황리에 사전예약을 마친 '아이폰12'가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역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Apple FCC filing hints at hidden reverse wireless charging feature in iPhone 12 - 9to5Mac Reverse Wireless Charging was one of the rumored features for iPhone 11 last year, but Apple allegedly removed it from the final version of the devices. Now, FCC filings for iPhone 12 have revealed that this year’s devices might have ..

애플의 '아이폰12'가 한국 시장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12' 시리즈가 한국 사장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한지 나흘만에 50만대 가량이 예약되었다고 합니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한 물량이 약 40만대 가량이고, 아이폰의 자급제 판매 비중이 20%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사전예약기간에만 50만대에 이르는 물량이 사전예약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50만대의 사전예약은 전작의 두 배를 넘는 수준입니다. 아이폰의 인기는 비단 국내에 국한된 얘기만은 아닌데요. 앞서 '아이폰12' 1차 출시 국가에서만 사전예약 첫날 200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전작인 '아이폰11' 첫 날 판매량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아이폰의 교체 대기 수요가 많다는 얘기는 익히 듣고 있었는데 생각보..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모델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라이다(LiDAR)' 스캐너의 탑재일 것입니다. 라이다 스캐너의 탑재로 증강현실(AR, Argumented Reality) 경험을 '아이폰12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증강현실뿐만아니라 '키 측정'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측정(Measure)' 앱은 아이폰12 프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나 아이패드프로 같이 라이다(LiDAR) 스캐너가 탑재된 기기에서 사용할 경우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사람의 키를 바로 잴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앉은 키도 잴 수 있다고 합니다. '측정' 앱을 켜고, 키를 재고 싶은 사람에게 카메라를 가져가서 뷰파인더에 보이도록하면 아이폰이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