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5 [경제] 스트레스 DSR이란? 최근 경제 뉴스를 보면 가계 부채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소득대비 과도한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DSR 규제를 하고 있지만 특례보금리론은 DSR 규제에서 빠져있고, 최근에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판매되면서 DSR 규제를 우회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결과 잠깐 줄어들었던 가계대출 총액이 다시 늘어나게 되었고, 덩달아 집값도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가계부채가 경기 침체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다시 규제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의 대상을 축소하고 주택담보대출의 DSR 계산시 만기를 최대 40년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DSR이라는 것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트레스 DS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 2023. 9. 22. [Mac] 맥북 화면 분할, 창 이동 및 크기 조절 앱 - Rectangle 사용법 윈도우에서는 윈도우 키와 방향키 혹은 마우스로 창을 끌어다 디스플레이 양쪽 끝으로 붙이면 윈도우를 2분할하거나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덕에 윈도우에서는 여러 창을 쉽게 관리하고,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맥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지만 단축키를 이용해서 쉽게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드파티 앱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요. 여러 앱들 중에 이번 포스트에서는 Rectangle 앱을 소개하겠습니다. Rectangle 설치 Rectangle은 키보드 단축키나 마우스 드래그(스냅)를 이용해 창 이동 및 크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Magnet이나 BetterSnapTool 같은 프로그램과 비슷하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Rectangle의 .. 2023. 9. 21. [Mac] 다운로드 디렉토리 자동 삭제 설정 방법 PC를 사용하다보면 가장 빠르게 자주 더러워지는 곳이 다운로드 디렉토리입니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것저것 파일을 다운로드하다보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파일들이 많이 쌓여 있게 됩니다. 다운로드 디렉토리에 파일이 많이 쌓이게 되면 불필요한 파일과 처리가 필요한 파일이 섞이게 되고, 방금 다운로드한 파일을 한눈에 찾기도 힘들어집니다. 특히 개인정보가 포함된 업무용 파일 같은게 다운로드 디렉토리에 존재하는 경우 유출 등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운로드 디렉토리는 주기적으로 파일을 지워주는게 좋은데요. 매번 손으로 관리하면 번거롭기 때문에 다운로드 디렉토리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운로드 디렉토리 자동 삭제 설정 맥에는 번거로운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해.. 2023. 9. 20. [Mac] AltTab으로 창전환 윈도우처럼 사용하는 방법 맥북과 윈도우는 [Alt] + [Tab]의 동작이 다릅니다. 윈도우는 [Alt] + [Tab]을 누르면 띄워져있는 창 단위로 전환해서 활성화시킵니다. 반면 맥의 경우 앱 단위로 전환이 됩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 맥으로 넘어온 경우 [Alt] + [Tab]의 기능이 약간 어색하고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는데요. 맥에서 [Alt] + [Tab]을 윈도우처럼 창 단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변경해보겠습니다. AltTab 설치 AltTab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맥북의 [Alt] + [Tab]을 윈도우처럼 창 단위로 전환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AltTab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s://alt-tab-macos.netlify.app/) zip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압축을 풀면 Alt.. 2023. 9. 19. [Mac] 맥북 클립보드 관리 도구 - Maccy 사용법 윈도우의 [Ctrl] + [C], [Ctrl] + [V] 키처럼 맥북에서는 [Cmd] + [C], [Cmd] + [V] 를 이용해 클립보드로 데이터를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Maccy는 맥북에서 클립보드에 복사했던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우에서 [Win] + [V] 키로 클립보드에 저장된 데이터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맥에서는 Maccy가 그 역할을 해줍니다. Maccy는 앱 스토어에서 14000원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유료 앱입니다. 하지만 homebrew라는 패키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설치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homebrew는 설치해두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s://githu.. 2023. 9. 18. [Mac] 맥북 독(Dock) 사용 팁 맥북에는 독(Dock) 바가 있습니다. 보통 화면 하단으로 마우스 커서를 내리면 여러 아이콘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독(Dock)에는 사용자가 매일 사용하는 앱 및 기능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독(Dock)에는 사용자가 독에 보관하고자 지정한 앱들과 Dock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최근 사용한 앱을 3개까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Dock은 화면 하단 가장자리에 배치됩니다만 옵션을 설정해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 가장자리로 옮길 수 있습니다. 1. 독(Dock)에 앱 추가 자주 사용하는 앱을 독(Dock)에 추개해두면 편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최근 사용한 3개의 앱이 Dock에 표시됩니다. 앱의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옵션' 항목 중 'Dock.. 2023. 9. 17. [Mac] 맥북 한영 전환 키 설정 - Karabiner 윈도우 사용자가 맥을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은 바로 한영 전환입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는 전용 한영 전환키가 있거나 오른쪽 alt 키를 이용해 한영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은 기본 설정에서는 별도의 한영 전환키가 없고, Capslock 키가 한영 전환키로 매핑되어있습니다. 맥의 한영 전환키 문제 우리가 키보드를 누를 때, 두가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키보드의 키가 눌리는 'Key down' 이벤트와 눌렸던 키가 다시 떨어지는 'Key up' 이벤트입니다.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라면 Key down 이벤트가 발생했지만 Key up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머물게 됩니다. 키보드의 이벤트를 설명한 이유는 맥의 한영키가 Capslock 키의 Key up 이벤트.. 2023. 9. 13. [Mac] 맥북 재부팅 시작 프로그램 설정 및 제거 방법 윈도우 PC와 마찬가지로 맥북 역시 일정기간 사용하다보면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필요할 때마다 가끔씩 실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어쩌다가 맥북을 재시작하면 설치한 프로그램들이 우르르 재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도록 꺼두는 것이 좋은데요. 윈도우의 msconfig 명령처럼 맥북에도 시스템 부팅시 자동으로 시작할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부팅시 시작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재시작하지 않고, 필요할 때 선택해서 재시작 할 수 있도록 하면 좀 더 빠른 부팅과 최적화된 맥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독(Dock) - 로그인 시 열기 가장 간단하게 시작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방법은 '독(.. 2023. 9. 12. [러닝] 마라톤 케이던스와 기록 향상 러닝을 할 때 케이던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케이던스를 조절하면서 같은 거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뛸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라톤 기록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케이던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이던스(Cadence) 모터스포츠에는 엔진의 회전수를 나타내는 RPM(Revolutions Per Minute)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엔진의 크랭크샤프트나 전기 모터의 중심축이 1분 동안 몇 번 회전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엔진의 RPM이 7000이라면 1분 동안 엔진의 크랭크샤프트가 7000번 회전했다는 뜻인데요. 모터스포츠에서 RPM이라는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엔진의 회전수가 속도와 출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러닝에도 케이던스(Cadence)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케이.. 2023. 8. 22. 이전 1 2 3 4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