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13 [Mac] 맥에서 fn 키 누르지 않고 F1, F2, ... 키 사용하도록 설정 맥북 키보드의 상단에는 macOS에 내장된 기능을 제어하는 키들이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한다던가 현재 재생중인 음원이나 동영상을 조작하고 볼륨을 올리거나 내리는 등의 기능입니다. 맥북 프로의 일부 모델에서는 터치바가 탑재되어 이런 기능들을 키가 아닌 디스플레이로 표시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었는데요. 최신 맥북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펑션키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F1~F12 키로 동작하지 않고 macOS의 내장된 기능을 제어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요. 개발환경을 이용할 때에 F1~F12키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상황에서 매번 fn 키를 눌러서 F1~F12 키를 조작하는건 매우 불편합니다. F1~F12 키 기본 동작 변경 fn 키를 누르지 않고도 맨 윗줄의 키가 표준 기능 키.. 2023. 3. 11. [Mac] 맥북 마우스 휠 스크롤 방향 바꾸는 방법 윈도우와 맥은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을 쓰거나 맥을 사용하다가 윈도우를 쓸 일이 있으면 여기저기에서 어색함이 많이 느껴지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크롤 방향입니다. 윈도우는 스크롤을 내리면 브라우저 화면이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맥은 스크롤을 내리면 화면이 아래로 내려오죠. 마치 화면을 잡아서 끌어내리는 것처럼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면 화면을 터치하고 위로 밀어 올리는 것처럼 사용하는데요. 맥이 이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와 맥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뭐가 더 직관적인지를 떠나서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맥의 설정을 윈도우처럼 바꾸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맥북 마우스 스크롤 방향 바꾸기 맥북에서 마우스 스크롤 방향을.. 2023. 1. 16. WWDC 2022 발표 핵심 요약 총정리 - iOS 16과 M2 맥북 에어, 프로 등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한국 시간으로 6월 7일 새벽 2시에 '세계 개발자 회의 2022' 줄여서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22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6월이면 열리는 애플 개발자들과 애플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올해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었습니다. 애플은 WWDC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하고 새로운 서비스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등을 발표합니다. 혹은 앞으로 개발될 제품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 있는데요. 올 해도 신제품과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한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이번주에 제 본업이 좀 바쁜 관계로 따로 정리하는 포스트를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iOS 16 이번 WWDC 2022에서 iOS16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위한 모.. 2022. 6. 9. [루머] 애플, 2022년 OLED 아이패드, 맥북 출시? 애플이 내년(2022년)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제품과 맥북 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디지타임스는 업계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애플은 2015년 애플워치를 시작으로 제품 전반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iPhoneX에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2에는 전체 라인업이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LCD 디스플레이 패널에 비해 더 얇고 가볍습니다. 게다가 더 높은 수준의 명암비, 밝기, 색상 표현, 빠른응답속도, 더 넓은 시야각 등 화질부분도 일반적으로 더 뛰어납니다. 하지만 패널의 단가가 LCD 디스플레이에 비해 비싸고, OLED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인 .. 2021. 3. 8. 애플 실리콘 M1 탑재 '맥북' 국내 출시 임박, 가격정보 애플이 직접 ARM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북 제품이 곧 국내 시장에 출시될 모양입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의하면 A2337, A2338이라는 모델의 제품이 전파인증은 받았습니다. 모델명 A2337은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북 에어' 제품이고 A2338은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북 프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은 1개월 이내에 제품이 출시되는데요. 국내에는 아마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 시즌에 맞춰서 출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 제품의 가격은 129만원부터 시작이며 '맥북 프로' 제품의 가격은 16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뛰어난 성능의 애플 실리콘 해외에는 이미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13, 맥미니 제.. 2020. 12. 2. 애플실리콘 M1 칩을 탑재한 맥에서 윈도우 구동 애플이 ARM 기반의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M1 칩을 맥 제품에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M1 칩을 탑재한 맥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전 세대 맥 제품에 비해 뛰어난 성능과 저전력을 뽐냈습니다. 성능 향상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관련 글 : 애플실리콘 'M1' 맥북의 놀라운 성능들) 다 좋은데 한가지 치명적일 수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수 많은 맥 사용자들이 '부트캠프(Boot Camp)'를 이용해서 맥의 일부 파티션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구동했었습니다.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 제품까지는 문제없이 필요에 따라 윈도우를 구동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되면서 부트캠프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원될지 어떨지는 미지수입니.. 2020. 12. 1. 애플실리콘 'M1' 맥북의 놀라운 성능들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ARM 기반의 CPU,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맥 미니', '맥북 에어', '맥북 프로 13' 제품에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되었는데요. 실물을 받아본 사용자들이 각종 벤치마크를 돌리고 있는데 그 성능이 정말 놀랍습니다. 우선 긱 벤치에 M1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 제품의 벤치마크 점수가 올라왔습니다. M1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 제품이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북 프로보다 더 높은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멀티 코어 점수에서는 맥북프로 16인치 제품보다도 성능이 높게 나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저전력, 저발열의 특성을 가졌습니다. 맥북 프로의 성능을 능가해버린 '맥북 에어' 제품에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2020. 11. 19. 긱벤치에 애플실리콘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13 등장 최근 애플이 발표한 애플 실리콘 탑재 맥 제품 3종이 긱벤치에 등록되었습니다. 세 제품 모두 뛰어는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차트에서 새로운 맥미니는 안보이긴 합니다.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13' 제품 모두 싱글코어에서 1700점이 넘는 벤치마크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멀티 코어에서는 두 제품 모두 7천점대를 기록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맥북 에어 제품이 작년에 출시된 16인치 맥북 프로보다 멀티코어 점수가 높다는 점입니다. 저 전력인데다가 성능까지 이렇게 뽑아주니 맥 제품의 가성비가 조금은 올라갔을 것 같네요. 맥 제품에 대한 긱벤치 차트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ac Benchmarks - Geekbench Browser browser.geek.. 2020. 11. 15. 애플, 애플실리콘 'M1' 칩 및 탑재 맥 제품 발표 - 맥북 에어, 맥 미니, 맥북 프로 애플이 11일 새벽 '애플 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의 첫 번째 ARM 기반 칩셋 '애플 실리콘'인 'M1' 칩과 M1칩이 탑재된 맥 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보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애플 실리콘인 'M1' 칩셋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애플 실리콘 - M1 애플은 지난 6월 WWDC에서 인텔 프로세서와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인텔 대신 ARM 기반의 커스텀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제품을 채택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유저들 사이에서는 애플 실리콘이 적용될 첫 번째 맥 제품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뒤이어 애플 실리콘 제품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 유출가들 사이에서 언급되기도 했었습니다. 맥 제품에 탑재되는 애플 실리콘 'M1'은 A.. 2020. 11.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