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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27

프랑스 파리 - 오를리(Orly) 공항 탑승 수속 및 수하물 관련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프랑스 파리의 마지막 날도 알차게 마무리했습니다. 점심시간 즈음 오를리 공항에서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빠르게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를리 공항으로 날아가야 했습니다.헬루시 호텔의 알록달록한 대기 의자에 앉아서 체크아웃을 기다립니다.헬루시 호텔도 다른 유럽의 호텔처럼 체크아웃시 도시세를 내야합니다. 1인당 하루 1.88유로의 도시세를 체크아웃 할 때 지불해야합니다.지하철과 버스 같은 다른 교통편들도 알아봤지만 택시와 우버만큼 편하고 빠른게 없어서 우버를 호출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걸렸는데요.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파리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파리의 길거리를 감상합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동안 알차게 돌아다녔는데요. 파리만큼 떠날 때 .. 2019. 10. 11.
프랑스 파리 - 시내에서 오를리(Orly) 공항 가는 법,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가는법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프랑스에서의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남프랑스로 넘어갈 일만 남았습니다. 남프랑스의 많은 도시 중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시가 '니스(Nice)'와 '마르세유(Marseille)'인데요. 이 곳으로 가려면 기차를 타거나 프랑스 국내선을 타야합니다.파리 시내에서 여행을 즐기신 후, 남프랑스 쪽으로 국내선을 타고 넘어갈 때 샤를 드골 국제공항 말고 '오를리(Orly)'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샤를 드골 공항보다 가까운 오를리 공항은 우리나라로치면 김포공항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을 운항하는 공항인데, 규모가 작아서 면세점이라던가 여러 편의 시설은 매우 부족한 공항입니다.하지만 파리 시내에서 가까워 많이 이용.. 2019. 10. 10.
프랑스 파리 - 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 운영시간, 입장료 정보 및 작품들 후기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프랑스 파리의 뛸르히 가든 정문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은 프랑스의 근대 회화 위주로 전시를 하는 프랑스의 국립 미술관입니다. '오렌지 온실'이라는 뜻의 오랑주리(orangerie)는 미술관 건물이 과거 겨울철에 루브르 궁전의 오렌지 나무를 보호하는 온실로 사용되었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다른 미술관에 비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모네의 대표적인 작품인 과 기타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콩코르드 광장, 뛸르히 가든과 가깝고 지하철역과도 매우 가까워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미술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규모도 그리 크지 않아서 잠깐 보고 가기 좋습니다.) 오랑주.. 2019. 10. 9.
프랑스 파리 -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그리고 사랑해벽 운연시간과 입장료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프랑스 파리의 마지막 날 아침. 파리 북부의 명소인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그리고 '사랑해벽'을 보러 움직였습니다. 이 세 군데 관광명소는 서로 붙어있어서 한번에 돌아보기 좋습니다.이 곳을 관람할 때 주의해야하는 점은 역시 치안입니다. 파리 북부는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한데요. 몽마르뜨 언덕 인근을 방문하시려면 관광객들이 많은 낮시간에 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해가지고 밤에 움직이는건 다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 프랑스 파리 존(1~5존)과 구역(Arrondissement)) 몽마르뜨 언덕(Montmartre)몽마르뜨 언덕은 산이라는 의미의 'Mont'와 순교자라는 의미의 'Martyre'라는 단어가 합쳐져 '순교자의.. 2019. 10. 8.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인근 맛집 <Au Pied de Cochon>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 맛있는 맛집을 검색해본 결과 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루브르 박물관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라는 이름에서 Pied는 발, Cochon은 돼지라는 뜻으로 Pied de Cochon은 돼지발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말로하면 족발집(?) 정도 되겠네요.프랑스 파리의 족발집(?)은 24시간 운영하는데요. 루브르 박물관 관람이 10시 가까이 되어서 끝나는 바람에 선택지가 많이 없었습니다. 주변 맛집들은 모두 영업을 종료한 상태였고, 최대한 가까운 음식점 중에 평점이 높은 레스토랑을 찾다보니 걸어서 20분 걸어가야 하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019. 10. 7.
프랑스 파리 - 루브르(Louvre) 박물관 운영시간 및 입장료 그리고 꼭 봐야하는 작품 정보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박물관, 미술관하면 '루브르(Louvre)' 박물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파리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분들도 루브르 박물관은 아실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박물관인데요. 파리까지 왔는데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안하면 아쉬울 것 같아서 파리에서의 마지막 저녁 야간에 방문을 했습니다.전세계에서 수집해 온 유적과 미술품들이 루브르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미술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이 정말 많이 전시가되어 있습니다. 미술품도 유명하지만 루브르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박물관 앞에 있는 유리 피라미드죠. 루브르의 야경은 그 안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들 만큼이나 아름답고 분위기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Le musse du Louvre)루브르 박물관은 .. 2019. 10. 6.
프랑스 파리 - 에투알 개선문 운영시간 및 입장료 정보 후기 (feat. 사요궁에서 본 에펠탑)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파리 여행 2일차 근교 가이드 투어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파리 시내로 돌아와서 저희끼리 시내 투어를 이어갔습니다. 집결지였던 사요궁 인근에서 가이드님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에투알 개선문으로 향하기 전 사요궁에서 에펠탑을 한번 더 보고 가야겠지요?낮에 본 에펠탑의 모습 역시 웅장하고 멋집니다. ㅎㅎ (하지만 야경으로 본 모습이 더 멋있었던 것 같네요)사요궁에서 에투알 개선문까지는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오베르 쉬르 우아즈'의 언덕이 다리에 힘을 빼놔서 걸어가기엔 무리라고 판단,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몇 정거장 안가서 바로 도착입니다. 에투알 개선문파리에 있는 3개의 개선문 중 하나인 '에투알 개선문(Ar.. 2019. 10. 5.
프랑스 파리 근교 여행 - 고흐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가는 방법 및 후기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지베르니와 더불어 파리 근교 여행지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고흐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고흐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장소로 약 2달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70여점의 작품을 남긴 곳입니다. 1일 1작품이라는 왕성한 활동을 했네요.고흐 마을 곳곳에는 고흐가 그렸던 작품과 그 작품의 대상이 되었던 성당, 시청 등이 있는데요. 파리 근교의 한적함과 고흐의 작품들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고흐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가는 방법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지베르니 보다는 파리에 좀 더 가깝습니다.'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면 편한데요. 파리 북역 -> 오베르 쉬르 우아즈 (Auver Sur Oise)생 라자르 역(Gar.. 2019. 10. 4.
프랑스 파리 근교 여행 - 지베르니(Giverny) 모네 정원 가는 방법과 입장료, 운영시간 정보 그리고 후기 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 파리에서 80km 가량 떨어진 노르망디에 '지베르니(Giverny)'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지베르니에는 인상파 화가의 대표주자인 '클로드 모네'가 살았던 집이 남아있는데요. 모네는 이곳에서 43년간 살며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지베르니는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오베르 쉬르 우아즈'와 함께 파리 근교여행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생전에 모네의 대표적인 취미였던 정원가꾸기가 빛을 발한 모네의 정원은 계절이 바뀌면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 한, 모네의 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연작의 배경이 된 일본식 정원일 것입니다. '오랑주리(Orangerie)'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연작에서 볼 수 있는..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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