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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스케치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공개했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과 함께 쓰면 유용할 또 다른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물건들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액세서리인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타일(Tile)이나 애플의 '에어태그(AirTag)'와 비슷한 종류의 제품입니다. 열쇠고리나 가방에 걸어 둘 수 있는 작은 전자장비 형태로 개발된 제품으로 '삼성 스마트싱스(Samsung SmartThings)'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됩니다. 사용자는 가방이나 열쇠를 잃어버렸을 때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교체주기는 2년~3년 정도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6개월 정도마다 신제품으로 빠르게 갈아타는 경우도 있는데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스마트폰이 중고시장으로 나오지 않으면 대부분 서랍속에 잠들어 있게 됩니다. 아직 작동하지만 성능이 떨어지거나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사용하지 않은 채로 말이죠. 몇 년전 삼성전자는 '갤럭시 업사이클링(Galaxy Upcycling)' 이니셔티브를 공개했습니다. 오래된 스마트폰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늘어가는 전자제품 쓰레기를 줄이고자하는 친환경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 포함되어 있는 재료들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보다는 스마트폰 자체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적인 접근방법입니다. 오래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다..

그 동안 스마트폰 업체들은 'Screen-to-body' 비율을 늘려 더 큰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베젤을 깎아왔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더 큰 화면비율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베젤깎는 장인이 되어 버린 제조업체들이 마지막으로 처리해야할 방해물이 있습니다. 바로 전면에 위치한 '셀피 카메라' 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마지막 숙제는 바로 전면 카메라 모듈입니다. 셀피 카메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면을 향해 카메라 렌즈가 노출되어 있어야 합니다. 팝업 카메라 같은 방법이 도입되기도 했지만 내구성 문제와 방수 관련 문제 등이 있어서 주류로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카메라의 좌우 디스플레이를 상단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

아이폰 13에는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는 올 해 출시된 '아이폰12'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불발되었던 바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은 1초에 표시되는 화면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120Hz 주사율은 1초에 120개의 화면을 디스플레이에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로 아이폰12가 갖고 있는 60Hz 주사율의 두 배 가량입니다. 주사율이 높을 수록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액션 게임이나 FPS 게임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고, 웹 브라우저의 스크롤도 끊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대신 빠르게 화면을 표현하기위해 배터리 사용량은 늘어납니다. 아마도 애플이 그것때문에 아이폰 ..

삼성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 3'에 스타일러스인 'S펜'이 탑재된다는 루머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갤럭시 폴드의 넓은 화면이 S펜의 사용성을 극대화시키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갤럭시 S 시리즈는 호환만되고 탑재는 안했습니다.) 다만 S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적인 변경이 필요한가봅니다. 'Ross Young'의 트위터에 의하면 삼성이 '갤럭시 Z 폴드 3'에 S펜을 탑재하기 위해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크기가 약간 작아졌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는 전부 펼쳤을 때 7.59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있고, 접었을 때 6.23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ss Young에 의하면 삼성은 스타일러스..

삼성전자의 보급형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A52 5G'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IT기기의 유출 정보를 다루는 '온리크스'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A52 5G'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A52 5G'의 전면에는 6.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화면을 좀 더 넓게 구현했으며 화면 뒤쪽에 지문센서를 탑재하는 '인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보급형 기기다보니 엣지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으며 베젤도 약간은 있어보입니다. 제품의 후면에는 4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었습니다. 6,400만 화소의 메인 렌즈를 기반으로 광각, 접사, 심도 센서 등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 A52 5..

삼성전자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오디세이'를 달고 출시된 '삼성 오디세이 G7'과 '삼성 오디세이 G9' 게이밍 모니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7과 G9은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삼성 오디세이'의 상위 라인업 제품으로 보급형인 '삼성 오디세이 G5'도 있습니다. 1000R의 높은 곡률로 게임으로의 몰입감을 더했고,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G-Sync와 Free-Sync 등 가변 주사율 기능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삼성 오디세이 G7, G9 - 공통 스펙 우선 '삼성 오디세이 G7'과 G9의 공통적인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000R에 달하는 곡률입니다. 커브드 모니터의 휘어짐을 나타낼 때, '1800R', '1000R' 같은 표기법을 사용하는데요. 알파벳 '..

애플의 '아이폰12'가 공개되면서 다음턴인 삼성의 '갤럭시 S21'에 대한 루머들이 벌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공개된 루머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시리즈의 다음 제품인 '갤럭시 S21' 혹은 '갤럭시 S30'이 내년 1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1월 제품이 공개된 이후 2월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원래는 2월 공개, 3월초 출시에서 한달 가량 당겨진 일정입니다. 일정이 당겨진 이유로는 '갤럭시 노트', '갤럭시 폴드', '갤럭시S20 FE' 등 다양해진 제품군의 영향으로 일정을 좀 더 촘촘하게 짜기 위한 조정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한 공백을 공략하기 위해 일정을 당겼다는 썰도 있고, 아이폰 12의 빅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삼성전자가 10.4인치 크기의 보급형 태블릿 제품인 '갤럭시 탭 A7 2020'을 출시했습니다. 30만원대 가격의 저가 제품으로 여타 다른 보급형 기기와 마찬가지로 호화 스펙은 아니지만 알찬 구성을 담으려는 노력한 제품입니다. (보급형 제품을 판단하는 것은 스펙보다는 가격대와 가성비죠.) 삼성 갤럭시 탭 A7 - 스펙 구분 갤럭시 탭 A7 2020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662 메인 메모리(RAM) 3GB LPDDR4X SDRAM 저장공간 32 / 64 GB 내장 저장공간, microSD 슬롯 (최대 1TB) 디스플레이 10.4인치, 5:3 화면비, WUXGA+(2000x1200) 해상도, 주사율 60Hz 전면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배터리 7,040mAh, 15W 충전 크기 /..

이번 포스트에서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21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A21s'는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쿼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담은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기본에 충실한 알짜형 스마트폰 기기입니다. 갤럭시 A21s 스펙 구분 갤럭시 A21s 스펙 정보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850 SoC (쿼드코어 2.0Ghz + 쿼드코어 2.0GHz) 메인 메모리(RAM) 3GB 저장공간 32GB 저장공간, microSD 슬롯지원 디스플레이 6.5인치 HD+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전면카메라 1,300만화소 (F2.2) 후면카메라 메인 카메라 : 4,800만 화소 (F2.0) 초광각 카메라 : 800만화소 (F2.2) 심도 카메라 : 200만화소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