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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엔 매콤하고 얼큰한 음식들이 땡깁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육개장과 만두가 맛있는 <육대장> 서현점입니다.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육개장 전문점인 <육대장>에 방문해서 얼큰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빨간색의 육개장 국물과 새하얀 흰쌀밥의 색상 대조가 인상적인 메뉴입니다. 육개장은 파를 이용해서 시원한 국물을 만들고, 중간중간 섞여 있는 고기가 씹는 맛도 더해줍니다.
최근에 유행했던 육개장 칼국수도 시켰습니다. 흰쌀밥도 좋지만 칼국수 면사리를 넣어서 육개장 칼국수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밥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육개장 칼국수와 육개장을 시키면서 사이드 메뉴로 시킨 메밀 만두입니다. 모자랄 줄 알고 시켰는데,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갔습니다.
메밀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만두였습니다. 나중에 집에가서 계속 생각나는 것이 남기지 말고 포장해달라고 할 껄 그랬습니다.
<육대장> 분당 서현점은 서현역 5번 출구로 나가서 우리은행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나옵니다. 비오는 장마철 얼큰한 육개장으로 더위와 장마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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