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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프트 엣지, 웹 브라우저 시장 2위 등극

제로스 2020. 4. 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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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엣지(Edge)'가 글로벌 데스크탑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시장 2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악명을 떨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가 다시 인기를 얻어가는 모습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넷마켓셰어(NetMarketShare)가 2020년 3월 기준 웹 브라우저 점유율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위가 바뀐 것이 눈에 띄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Edge)가 3월 데스크탑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7.59%의 시점점유율을 기록해 파이어폭스(7.19%)를 0.4%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Chrome

68.50%

Edge

7.59%

Firefox

7.19%

Internet Explorer 11

5.60%

Safari

3.62%

QQ

2.41%

Sogou Explorer

1.88%

Opera

1.14%

Yandex

1.01%

UC Browser

0.42%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작년 3월 점유율 순위에서 파이어폭스(9.27%)에 5.20%로 뒤쳐져 있었습니다. 1년 사이 괄목할만한 점유율 상승을 이뤄낸 것입니다.

엣지의 이와 같은 상승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미움 기반으로 엣지의 체질을 개선하면서 본격화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를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프로젝트인 크로미움 기반으로 변경하여, 크롬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등 시장 1위인 크롬과의 호환성을 높이면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타 브라우저 뿐만아니라 기존 엣지와의 속도 비교를 꾸준히 공개하면서 빨라지는 성능에 대해서도 홍보를 많이 했었는데요. 엣지 81버전은 엣지 79버전에 비해 13%가량 성능 향상이 있었으며, 크롬과 비교해 약 48% 가량 빠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롬은 사실 성능이 아니라 램을 처묵처묵하는게 문제일텐데요.. )

윈도우10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통해 전세계 수십억대의 데스크탑에 엣지가 함께 설치되면서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점도 주요했습니다. 또 한, 크로미움 기반의 엣지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OS에서도 지원됩니다.

한편 웹브라우저 점유율 순위 1위로는 구글이 개발하는 크롬이 68.50%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가 7.59%, 3위는 파이어폭스가 7.19%,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 5.60%, 애플의 사파리는 3.62%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엣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크롬의 독보적인 위상을 흔들기에는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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