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시스템이 12시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 'COWON CT12'를 4월 17일 출시했습니다.
코원시스템의 'COWON CT12'는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구현했습니다.
CT12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대용량 배터리의 장착으로 재생시간이 길어졌다는 점인데요. 이어폰 유닛 당 8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저전력 기술이 적용되어 듀얼 모드 재생시 최대 12시간의 연속 재생 시간이 제공됩니다. 싱글모드 교대 재생 시에는 연속 80시간까지 재생시간이 늘어납니다. (싱글 모드 교대 재생은 이어폰 유닛을 하나씩 교대 재생하고 크래들에 교대 충전하는 기준이라고 하네요)
COWON CT12에는 '오토 마스터 앤 슬레이브(Auto Master & Slave)' 기술도 적용되었습니다. 좌우 이어폰 중 어떤 이어폰을 먼저 꺼내도 자동으로 듀얼, 싱글 모드 연결이 가능한데요. 듀얼모드로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한쪽 이어폰을 크거나 다시 켜도 다른쪽 이어폰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연결 할 때에도 메인 이어폰을 통해 서브로 연결되는 형태가 아니라 두 이어폰 유닛이 동시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크래들에서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며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어폰 유닛을 하나만 꺼내면 싱글모드로 작동하고, 두 유닛을 동시에 꺼내면 듀얼모드로 작동됩니다.
블루투스 v5.0의 지원으로 배터리 소모가 줄어들고 전송 커버리지는 4배 넓어졌습니다. 저전력 모드에서 최대 40m까지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터치 반응으로 의도치 않은 터치로 불필요한 기능이 동작되는 것을 최소화 했습니다. CT12는 음악 재생, 음성인식, 통화, 볼륨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버튼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버튼을 3번 터치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이폰 시리 기능이실행되어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X6 수준의 방수 기능이 제공되어 야외활동 중 눈과 비에 노출되거나 물이 튀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WON CT12는 좌우 이어폰 및 크래들을 모두 합해도 41g 정도 밖에 안되는 초경량을 자랑합니다. 이어폰 유닛은 각각 4.3g이며, 크래들은 32.8g의 무게입니다. 초경량, 초소형의 뛰어난 휴대성과 심플한 올블랙 컬러가 적용되었고, 무광과 유광, 헤어라인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세련된 모던 미니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감도 제공됩니다.
또 한 이어폰이나 크래들 분실 시 개별 구입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실보험 서비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6만 9천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5만 9천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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