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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기업 연봉 인상률 순위와 평균 연봉 순위,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두드러져

by 꼬마낙타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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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 국내 30대 상장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9천 25만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전년인 2018년 같은 기업들의 직원 평균 연봉은 9천 147만원이었습니다. 1년 사이 평균 연봉은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대기업의 남녀 직원 연봉 격차는 약 3천만원에 가까웠습니다. 남성 직원의 경우 평균연봉이 9천 793만원으로 여성 직원의 평균연봉인 6천 821만원보다 2천 972만원 높았습니다. 전년인 2018년 남성 직원 평균 연봉 9천 985만원대비 1.9% 하락했습니다. 2018년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은 6천 708만원으로 2019년에 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9년 30대 기업 연봉 인상률

 셀트리온 ( 16.9% )

 삼성바이오로직스 ( 15.4% )

 LG 생활건강 ( 12.7% )

 Naver ( 9.7% )

 SK 하이닉스 ( 9.4% )


2019년 연봉 인상률 순위에서 바이오, 의료분야의 기업들의 직원연봉 상승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30대 대기업의 연봉 상승률 1위는 '셀트리온'이었습니다. 셀트리온의 2019년 직원 평균 연봉은 6,900만원으로 2018년 5900만원 대비 무려 16.9% 상승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중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30대 기업의 연봉 상승률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지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9년 직원 평균 연봉은 7,500만원으로 2018년 6,500만원 대비 15.4% 상승했습니다.그 뒤를 'LG 생활건강'이 12.7%, 'Naver'가 9.7%, 'SK 하이닉스'가 9.4%로 이었습니다.

 남성 직원 기준 연봉 상승률

 여성직원 기준 연봉 상승률

 삼성바이오로직스 ( 16.9% )

 셀트리온 ( 20.8% )

 셀트리온 ( 12.5 %)

 기아자동차 ( 18.0% )

 Naver ( 9.5% )

 삼성바이오로직스 ( 15.8% )

 LG 생활건강 ( 9.0% )

 LG 생활건강 ( 15.2% )

 SK 하이닉스, 삼성 SDS ( 7.8% )

 넷마블 ( 12.1% )


남성 직원 기준으로 보자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8년 7,100만원에서 2019년 8,300만원으로 16.9% 올라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그 뒤를 셀트리온이 12.5%, Naver가 9.5%, LG생활건강이 9.0%, SK 하이닉스와 삼성SDS가 7.8%로 이었습니다.

여성 직원 기준으로 보자면, '셀트리온이' 2018년 5,300만원에서 2019년 6,400만원으로 20.8% 올라 가장 많이 오른 기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뒤를 기아자동차 18.0%, 삼성바이오로직스 15.8%, LG 생활건강 15.2%, 넷마블 12.1%로 이었습니다.

 2019년 30대 기업 남성 직원 기준 연봉 상승률

 SK 하이닉스 ( 1억 1747만원 )

SK 텔레콤 ( 1억 1600만원 )

SK 이노베이션 ( 1억 1600만원 )

 S-Oil ( 1억1032만원 )

삼성전자 ( 1억 800만원)


30대 상장사의 2019년 직원 연봉 1위는 SK 하이닉스였습니다. SK 하이닉스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1747만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를 SK 텔레콤이 1억 1600만원으로 이었으며, SK 이노베이션이 1억 16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SK 그룹의 계열사가 직원 1인당 평균연봉 1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S-Oil이 SK를 제외한 기업 중에서는 1억 1032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돈 많이 주기로 유명한 삼성전자가 그 뒤를 1억 800만원으로 이었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6671&schCtgr=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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