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인 '레이저(Razr) 2020'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신제품 유출가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모토로라의 레이저 폴더블 폰 후속작의 첫 번째 유출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폰의 두께가 약간 더 얇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좀 더 예뻐졌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 레이저 특유의 주걱턱이 작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 버전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에서는 제품 하단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두꺼운 턱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진에서는 턱이 작아졌고 지문센서가 보이지 않는데요. 아마도 디스플레이 안쪽에 위치시켰거나 측면으로 이동시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밖에 48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56GB 스토리지, 18W 고속 충전 같은 스펙 이야기도 슬슬 들려오고 있으며 머큐리 실버(Mercury Silver)라는 새로운 컬러에 대한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턱을 깎아서 조금 더 예뻐진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폰과 관련해서는 내구성 문제가 가장 많이 떠오르는데요. 다음 버전에서는 잘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20'에 대한 소식은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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