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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lab USB-C-to-HDMI 케이블

by 꼬마낙타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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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롯데 백화점에 방문할 일이 생겨서 '윌리스(Willy's)'에 들려 USB-C to HDMI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노는 모니터가 하나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에 하나 더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

윌리스 직원분에게 'USB-C to HDMI' 케이블이 있는지 물어보니.. 그런건 없고 젠더는 있다면서 벨킨 제품을 추천해주더군요. 제가 원하는 제품은 아니어서 그냥 윌리스에 전시되어 있는 애플 제품들을 둘러보다가 구석에 있는 케이블을 발견했습니다.

'Foxlab'의 'usb-c to hdmi' 케이블이었습니다. 사실 윌리스에 가기 전에 윌리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검색해보고 갔는데요. 구석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아이맥(iMac)에 듀얼 모니터로 이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foxlab'의 USB-C to HDMI 케이블은 4K, 60Hz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을 하는 직군이 아니라 블로그 글을 쓰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므로 적당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가 저 스펙에 한참 못 미치기도 하구요.

앞 뒤로 이런저런 설명들이 있는데요. 가격은 3만 19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비싼 가격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는 USB-C to HDMI 케이블이 담백하게 들어있습니다. 그 뒤에는 사용설명서 같은게 있나 봅니다.

USB-C to HDMI 케이블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들이 적혀있는 안내 종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한 쪽은 USB-C 포트고 다른 한쪽은 HDMI가 맞네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의 색상과 동일합니다. 뭐 맥북과 함께 들고 다닐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맞춤은 해야죠.

색상뿐만아니라 질감도 맥북 프로와 잘 어울립니다.

케이블 자체는 나일론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튼튼하고 질겨보이네요.

우선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와 LG TV를 미러링해봤습니다. 정상 동작하네요.

케이블을 책상으로 가져와서 맥북 프로에 연결해봤습니다. 듀얼 모니터 중 오른쪽에 있는 모니터(구글이 띄워져 있는)가 새롭게 연결한 모니터입니다. 

맥북 프로의 화면에 두 개의 모니터를 추가했는데요. 생산성이 두 배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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