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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 2' 공개, 스펙 및 가격 정보 알아보기

제로스 2020. 8. 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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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온라인을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 20'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폰 카테고리인 '폴더블 폰' 제품인 '갤럭시 Z 폴드 2'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는 지난해 최초로 공개된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갤럭시 Z 플립'의 뒤를 잇는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입니다. '갤럭시 폴드'처럼 좌우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폰입니다.

갤럭시 Z폴드 2 (출처 :Samsung)

갤럭시 Z 폴드 2

삼성전자는 지난 두 번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내구성 문제도 있었고 접히는 부분의 주름 문제도 제기되었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용자들이 삼성전자가 만든 폴더블 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제조사들이 만든 제품과 비교해보면 완성도 높은 모습이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2'는 그 동안 사용자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높아진 완성도와 폴더블 특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Z 폴드 2'는 6.2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가 장착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 모두 전작에 비해 커졌습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부분을 위해 '갤럭시 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가 적용되었으며,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줍니다.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출처 : Samsung)

특히 올 초에 출시되었던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에 이어 '갤럭시 Z 폴드 2 톰브라운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 세트 가격이 3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판매를 시작한지 약 2시간 반만에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올 3월에는 중국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3분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인기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Z폴드 2 (출처 :Samsung)

'갤럭시 Z폴드 2'는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사양과 출시 일정 및 가격은 9월 초에 다시 발표될 예정인데요.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갤럭시 Z 폴드 2'의 국내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239만 8000원으로 잠정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전작과 다르게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 갤럭시폴드2, 국내 출고가 239만8000원 유력 - 전자신문)

다만 당초 예상되었던 '갤럭시 폴드 라이트' 제품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공급 물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격을 낮춘 폴더블 스마트폰이 연내에 출시되는 것은 현실성이 낮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재편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 Z폴드 2'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재편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제품에 스타일러스인 'S펜'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화면에 S펜과 노트 앱을 차별점으로 두었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갤럭시 S' 시리즈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담당했던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담당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Z폴드 2 (출처 :Samsung)

다만 갤럭시 노트가 대략 1000만대 가량의 판매량을 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폴더블 스마트폰이 어느정도 이 판매량을 따라 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Z폴드 2'가 어느정도 판매량을 올려주면서 안정적인 카테고리를 형성하게 되면, 내년에는 'S펜'을 탑재한 버전을 내놓으면서 확고한 하반기 라인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려면 그 동안 보였던 폴더블 폰의 내구성 문제를 보완해야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의 숙제인 접히는 부분의 주름을 개선해야 합니다.

폴드 제품의 판매량이 이제 100만대 안팎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시장을 단독으로 담당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은 물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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