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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살균기 - 휴대폰 충전기와 살균기를 동시에

킴루코 2020. 9. 10. 05:37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지도 이제 반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사람들의 위생 관념이 매우 강회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런 사회 분위기에 맞춘 제품인 '스마트폰 살균기'를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 Samsung)

각종 뉴스에서 찾아보면 휴대폰은 변기보다 더럽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기사만보면 이 세상에서 변기가 제일 깨끗해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나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살균할 수는 있지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스마트폰은 손세정제로 씻거나 손소독제로 문지르기 어렵습니다. 대충 손소독용 알콜 물티슈로 손을 닦은 후 휴대폰의 표면을 닦아주는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살균효과가 있는지는 물음표였죠.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 Samsung)

삼성전자는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무선 충전 UV 살균기'입니다. 정식 명칭에는 '살균기'라고 되어 있고, 각종 소개에서는 '무선충전기'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살균기에 무선충전 기능을 넣은건지 무선충전기에 살균기능을 넣은건지 헷갈립니다. 뭐 상관없을라나요.

'무선 충전 UV 살균기'는 스마트폰 크기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입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휴대폰 이외에도 안경과 이어버즈 같은 제품도 넣어서 살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살균기 제품 앞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 램프가 켜집니다. 또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물건을 살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내외이며,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기기가 꺼지기 때문에 외출 후 살균기를 끄고 나왔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살균기에 넣은 물건의 위 아랫부분을 모두 소독할 수 있도록 자외선이 위 아래 양쪽에서 나오도록 했습니다. 물건을 살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내외라고 하며, 그 동안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인증기관인 인터텍, SGS 인증 결과 이 기기를 사용하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균인 칸디다 알비칸스 등 99%의 박테리아와 세균을 죽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 Samsung)

외관은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집안 테이블 한구석에 놔뒀을 때 혼자 튀지 않을 정도입니다.

자외선(UV) 살균 무선충전기 (출처 : Samsung)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선 충전 UV 살균기'는 삼성닷컴과 오프라인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4만 9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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