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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발표한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에어팟 맥스'라는 블루투스 헤드셋의 후속작으로 '에어팟 맥스 스포츠 에디션'을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출시 이후 뛰어는 마감과 음질로 호평을 받았지만 $549라는 비싼 가격과 다소 무거운 무게라는 단점을 보여줬는데요. 애플이 이를 다소 개선한 '에어팟 맥스 스포츠 에디션'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021년 중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해지는 에어팟 맥스 스포츠 에디션은 무게를 290g으로 90g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다소 비싼 $549의 가격도 $400 정도로 싸질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이어패드의 사이즈가 다소 줄어들게 되고 배터리 용량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 맥스가 최대 20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했었는데요. 이것도 경쟁제품에 비교해서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가를 저렴하게 내놓으려면 여기저기서 원가 절감을 해야겠지요. (대신 배터리는 교체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어패드의 재질은 실리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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