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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 주가 상승으로 세계 부자 1위 등극

제로스 2021. 1. 11. 06:14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습니다. 그 동안 세계 부자 1위를 지켰던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순자산 206조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제프 베이조스의 재산은 약 202조원으로 2017년 10월 1위를 차지한 이후 3년 3개월만에 1위가 바뀐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출처 : 위키백과)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초까지만해도 270억 달러의 재산을 가져 50위권에 간신히 들 정도였습니다. 이후 테슬라의 주가가 743% 가량 급등하면서 순위가 쭉쭉오르더니 작년 7월에는 워렌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자순위 7위에 오르더니 11월에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이번에는 1위까지 갈아치웠네요.

출처 : Pixabay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톡옵션을 통핸 미실현 장부상 이익도 4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막상 일론 머스크는 재산에는 별 관심이 없으며 테슬라를 통한 전기차 시대를 여는 것과 스페이스X를 통한 우주시대 개막의 꿈을 이루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8,341억 달러 가량입니다. 한화로 약 910조원 정도인데요. 위 표에 나와있는 자동차 회사 랭크에서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모든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한 값이 8,298억 달러로 테슬라에 미치지 못 합니다. (얼마전에 현대자동차 주가가 폭등해서 넘어섰을 수도 있겠네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테슬라가 갖는 가치는 단순히 전기차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을 플랫폼으로 택시,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산업이 엮여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아이폰을 플랫폼으로 앱 스토어 수익을 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이런 잠재력을 크게 평가한 것이죠. (그래도 너무 비싸긴 합니다 ㄷㄷ)

2021년 1월 기준 세계 부자순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부자 순위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현재 세계 부자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이름 기업 재산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X 207조원
2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202조원
3 베르나르 아르노 LVMH (루이비통) 169조원
4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133조원
5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107조원
6 종샨샨 농부산천 104조원
7 래리 엘리슨 오라클 98조원
8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97조원
9 래리 페이지 구글 87조원
10 세르게이 브린 구글 84조원
11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83조원
12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81조원
13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81조원
14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 로레알 81조원
15 앨리스 월튼 월마트 75조원
16 짐 월튼 월마트 75조원
17 롭 월튼 월마트 74조원
18 황정 핀둬둬 70조원
19 카를로스 슬림 아메리카 모빌 68조원
20 마윈 알리바바 그룹 65조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상 최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엄청난 양의 돈이 풀렸고, 그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급변했습니다. 그 결과 부자 순위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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