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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가 삼성전자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갤럭시 제품을 위한 '모나미 153 S펜'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모나미가 컬래버레이션 한 '모나미 153 S펜' 제품은 모나미의 대표적인 볼펜 제품인 '모나미 153'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모나미 153 펜의 심플한 디자인과 메탈 소재의 바디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습니다. 국민 볼펜이라고 할 수 있는 모나미펜을 S펜으로 만들기까지 약 6개월 동안 기획과 상용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모나미의 시그니처인 육각 형태의 바디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그립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재밌는 점은 모나미 펜처럼 펜 뒤쪽에 달린 노크를 이용해서 펜촉을 꺼냈다가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기종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에는 0.7mm의 미세 펜팁이 적용되었습니다. 가느다란 펜팁을 이용해서 정교한 드로잉과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146x10x10mm에 15g의 가벼운 무게가 적용되었습니다.
'모나미 153 S펜'은 퍼플, 민트, 브라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29,000원입니다. 모나미 153 S펜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 닷컴과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구 덕후 분들에겐 수집하고 싶은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모나미의 컨셉을 잘 가져오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입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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