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팁스터 '존 프로서(Jon Prosser)'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플 실리콘 'M1' 칩셋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 제품과 맥 프로 미니의 렌더링 이미지를 유출했습니다.
존 프로서가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트위터만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신형 아이맥 렌더링 이미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맥의 디자인은 확실히 올드한 느낌입니다.
아이맥의 디자인이 바뀔 때가 되긴 했습니다. 두꺼운 베젤에 애플 마크가 박혀있는 하단의 턱은 아이맥의 이미지였습니다. 얇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들의 베젤과는 거리가 먼 투박하고 둔탁한 느낌을 주는 아이맥의 디자인이 빨리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존 프로서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호불호가 갈릴 지언정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맥에는 하단의 턱이 없습니다. 애플의 'Pro Display XDR'처럼 베젤이 얇은 것이 특징인데요. 아이맥에 적용된 다양한 색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1998년 출시된 1세대 아이맥처럼 여러 색상의 옵션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으며 후면에 보이는 단자들은 2020 아이맥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으며 실제 출시될 버전에서는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썬더볼트 단자가 좀 더 많군요)
아직 완벽한 렌더링 이미지는 아닌 것 같으니 좀 더 자세한 정보와 깔끔한 렌더링 이미지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신형 맥프로 미니(가칭) 렌더링 이미지
맥 프로 미니로 추정되는 제품의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되었습니다. 맥 미니 3~4개를 쌓아놓은 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맥 프로 미니 역시 정확한 이름은 아닙니다.
제품의 하단에는 컴퓨팅 유닛이 자리잡고 있으며, 상단에는 커다란 히트싱크가 들어가서 열을 배출하는 형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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