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새로운 스마트폰 'Moto G100'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 '모토로라 Edge S'로 출시되었던 제품이라고 합니다.
구분 | Moto G100 스펙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70 |
메인 메모리(RAM) | 8GB / 12GB |
저장공간 | 128GB / 256GB |
디스플레이 | 6.7인치 LCD 시네마비전 디스플레이, 90Hz |
전면카메라 | 1,6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
후면카메라 | 6,400만 화소 메인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화소 심도 센서 ToF 카메라 |
배터리 | 5,000mAh, 20W 터보파워 고속 충전 |
무게 | 168.4 x 74 x 9.7 mm, 207g |
색상 | Iridescent Sky, Iridescent Ocean, Slate Grey |
기타 사항 | 측면 버튼형 지문인식 센서, 3.5mm 이어폰 단자 |
모토로라 'Moto G100'
모토로라가 새 스마트폰 Moto G100을 발표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탑재한 준 플래그십 스마트폰입니다.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게 약간 어색하기도 합니다. 8GB 메인 메모리 혹은 12GB 메인 메모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128GB 혹은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출시됩니다.
6.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준 플래그십 스마트폰 답지 않게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OLED가 아닌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70은 재미있는 매칭인데요. 1080x2520 해상도를 지원하며 90Hz 주사율이 제공됩니다. HDR10도 지원합니다.
'Moto G100'의 전면에는 펀치홀 스타일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도 특이한데요. 16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전면 카메라로 탑재되었습니다. 덕분에 전면 디스플레이 좌측 상단에는 두 개의 펀치홀이 뚫려 있습니다. 인상적이네요.
제품의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었습니다.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깊이 센서와 ToF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870을 탑재한 준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 요즘 고사양 스마트폰 중 흔치 않게 LCD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에 따라 지문인식 센서는 측면에 달려있습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제품의 무게는 207g으로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3.5mm 헤드폰 잭도 지원되며 NFC 연결도 제공됩니다.
모토로라의 'Moto G100'은 과거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비슷한 'Ready For'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은 TV, 모니터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물려서 데스크탑 같은 UI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해주는 기능입니다. 삼성의 DEX를 떠올리게하는 기능이네요.
모토로라 Moto G100'은 유럽 시장과 일부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499유로 (약 66만 5천원)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출시 컬러는 Iridescent Sky, Iridescent Ocea, Slate Grey 세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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