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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완성도 높은 스마트워치 - 가격 및 스펙 정보

제로스 2021. 8. 2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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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버즈2', '갤럭시 워치4'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류입니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입니다. '갤럭시 워치4'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시리즈의 후속작이고,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후속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갤럭시워치4(좌), 갤럭시워치4 클래식(우) (출처 : Samsung Newsroom)

갤럭시 워치4 스펙

 구분 갤럭시 워치 4 스펙 정보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스펙 정보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 Dual Core 1.18GHz (5nm)
메모리 1.5GB RAM / 16GB 저장공간
크기 / 무게 - 44mm 모델 : 44.4x43.3x9.8mm, 30.3g
- 40mm 모델 : 40.4x39.3x9.8mm, 25.9g
- 46mm 모델 : 45.5x45.5x11.0mm, 52g
- 42mm 모델 : 41.5x41.5x11.2mm, 46.5g
디스플레이 - 44mm 모델 : 1.4인치 슈퍼AMOLED(450x450)
- 40mm 모델 : 1.2인치 슈퍼AMOLED(396x396)
- 46mm 모델 : 1.4인치 슈퍼AMOLED(450x450)
- 42mm 모델 : 1.2인치 슈퍼AMOLED(396x396)
배터리 - 44mm 모델 : 361mAh
- 40mm 모델 : 247mAh
- 46mm 모델 : 361mAh
- 42mm 모델 : 247mAh
운영체제 Wear OS Powered by Samsung
UI One UI Watch3
내구성 5ATM + IP68 / MIL-STD-810G
색상 - 44mm 모델 : 블랙, 그린, 실버
- 40mm 모델 : 블랙, 핑크 골드, 실버
블랙, 실버
기타 사항 블루투스 5.0, Wi-Fi 2.4GHz/5GHz, NFC, GPS/Glonass/Beidou/Galileo, LTE(별도)

갤럭시 워치4

사실 '갤럭시워치4'가 이번 언팩 행사의 숨은 주인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훨씬 깔끔해진 디자인과 '타이젠' 운영체제 대신 구글의 WearOS로 운영체제를 갈아타기 시작해 워치의 확장성이 확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체성분, 수면 패턴 측정 등의 강화된 건강 기능과 신제품임에도 전작에 비해 더 저렴해진 가격은 워치 시장의 강자인 애플 워치와 한발자국 더 비슷하게 다가갔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4 (출처 : Samsung Newsroom)

디자인

'갤럭시워치4'의 디자인은 기존 제품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전작인 '갤럭시워치 액티브2'와 동일하게 둥근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손목에 닿는 센서가 위치한 부분이 좀 더 평평해졌습니다. 제품의 측면에 둥글고 툭 튀어 나와있었던 조작버튼이 전작과 다르게 길쭉한 사각형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옆면 버튼 디자인이 바뀐 덕분에 양쪽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어야하는 체성분 측정 같은 기능의 사용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제품의 두께 역시 기존 대비 10% 정도 얇아졌습니다. 고무재질의 스트랩 덕분에 손목에 착 달라붙은 착용감을 구현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해상도가 360x360에서 450x450으로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야외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 (출처 : Samsung)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회전 베젤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스포티한 느낌의 '갤럭시워치4'와 다르게 조금 더 시계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Google WearOS Logo

Google WearOS

이번 워치부터 '타이젠' 운영체제대신 구글의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인 WearOS를 탑재했습니다. 운영체제가 바뀐만큼 사용성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워치의 화면 전환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동기화 속도 역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제품인 워치 시리즈 최초로 WearOS를 이식한 케이스이지만 최적화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구글의 WearOS를 채용하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지도(Google Maps)' 등 구글의 앱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빅스비(Bixby)’ 등 갤럭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 지도’, ‘티머니’, ‘스마트캐디’,’아디다스 런닝(Adidas Running)’, ‘스트라바(Strava)’, ‘캄(Calm)’, ‘스포티파이(Spotify)’ 등을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4분기에는 워치 전용 카카오톡 앱도 출시 예정이라고하니 사용성이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삼성의 '원 UI 워치' 사용자 경험이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원 UI 워치를 통해 스마트폰 등 갤럭시 생태계와 좀 더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갤럭시 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워치에도 설치가되며, 연동된 앱의 설정을 변경하면 다른 기기에도 바로 반영되는 식입니다.

'오토 스위치(Auto Switch)' 기능도 지원됩니다.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을 듣다가 '갤럭시 워치4'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전환되어 워치로 붙게됩니다. '버즈 컨트롤러(Buds Controller)'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 사용여부나 터치 컨트롤 설정,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AI 플랫폼 ‘빅스비’ 음성 명령이나 원형 베젤 혹은 제스처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워치4’를 착용한 팔을 위아래로 두 번 움직여 전화를 받거나 손목을 두 번 돌려 전화를 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삼성헬스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웨어러블 제품입니다. 항상 손목에 차고 있으면서 탑재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저장, 분석해주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심장박동수랑 걸음수 등 워치 제품들에서 제공되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당연히 제공됩니다.

여기에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체성분(Body Composition)' 측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면, 골격근량과 기초 대사량, 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인바디'로 알려져있는 체성분 측정에 걸리는 시간을 불과 15초 가량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운동도 스스로하고 인바디도 스스로 체크하면서 자신의몸 상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갤럭시 워치4'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이용해 렘수면과 혈중 산소 포화도, 코골이 등 수면패턴 측정도 가능합니다.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광학심박센서(PPG), 전기심박센서(ECG),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 3개의 센서를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한 것으로,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하면서 기존 대비 더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갤럭시 워치 4 (출처 : Samsung Newsroom)

프로세서 및 배터리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하드웨어 적으로도 성능개선이 있었습니다. 우선 갤럭시 워치 시리즈 최초로 5nm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전작대비 CPU 성능은 20% 향상되었고, RAM은 50% 향상되어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GPU 성능 역시 10배 이상 향상되어 화면 전환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장 메모리 역시 16GB로 늘어나 더 많은 앱을 워치에 설치할 수 있고, 음악이나 사진 파일을 더 많이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Knox)'를 탑재해 비밀번호와 결제 관련 정보 등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특히 갤럭시 워치에 탑재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는 의료 정보에 준할 정도로 잘 관리해야하는데요. 녹스를 통해 잘 보호해줍니다.

사실 WearOS로 운영체제를 바꾼다고 했을 때, 사용자들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배터리 타임이었습니다. 워낙에 배터리를 잡아 먹기로 유명했던 WearOS를 도입했을 때, 얼마나 워치가 버텨줄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삼성에서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사용 리뷰들이 올라오면서 4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긴하지만 일상적인 사용과 다양한 기능들을 켜놓고 쓸 경우 매일매일 충전해야한다는 사용자 리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은 이런 워치의 배터리 타임을 어느정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4 그린(좌), 블랙(우) (출처 : Samsung Newsroom)
갤럭시 워치4 실버(좌), 핑크골드(우) (출처 : Samsung Newsroom)

색상 및 가격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워치4'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됩니다. 44mm 모델은 블랙, 실버,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40mm 모델은 블랙, 실버, 핑크골드 색성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블루투스 44mm 모델이 29만 9000원, 40mm 모델이 26만 9천원입니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3만원, 40mm 모델이 29만 9200원입니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블랙(좌), 실버(우) (출처 : Samsung Newsroom)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역시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됩니다. 46mm 모델과 42mm 모델 모두 블랙과 실버 색상이 출시됩니다. 가격은 블루투스 46mm 모델이 39만 9000원, 42mm 모델이 36만 9000원입니다. LTE 지원 모델은 46mm가 42만 9천원, 42mm 모델이 39만 9300원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로듐 도금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톰브라운 스페셜 에디션도 9월 말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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