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QCY의 T13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정말 막굴리면서 사용하기 좋은 저렴한 가격과 엄청싸구려 느낌은 아닌 음질에 가성비가 정말 높은 제품입니다. 사실 QCY가 만드는 T 시리즈의 이어폰들은 전부 가성비가 어마어마합니다.
QCY T13 스펙
구분 | QCY T13 스펙 정보 |
스피커 유닛 | 7.2mm 드라이버 |
배터리 | 이어버드: 8시간 충전케이스 : 40시간 |
지원코덱 | AAC/SBC |
기타 | 블루투스 5.1 |
가격 | 약 15000원 |
QCY T13
뭐 역대급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QCY입니다. QCY T13 역시 가격대가 말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판매되는 오픈 마켓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만 5천원에서 3만원 언더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유선 이어폰들이 대충 편의점에서 구입하면 이정도 가격이었던 것 같은데 무선 이어폰들도 이런 가격대에 출시되는게 신기합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처럼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충전 케이스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충전케이스는 USB-C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완충시 8시간까지 노래 감상이 가능하며 380mAh 용량의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사용시간이 4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이어버드는 케이스를 통해 5분 충전시 1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충전 케이스에 잠깐 넣어두고 커피한잔하고 오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CY T13은 블루투스 5.1 통신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5.0에비해 전송속도가 개선되는 등 성능 개선이 있는 버전으로 소비전력은 낮추면서 안정성은 높였습니다. 7.2mm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되어 좀 더 향상된 음향을 지원하며, AAC/SBC 코덱이 지원됩니다. (일부 안드로이드 9.0 폰은 화이트리스트 제한으로 SBC 코딩으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만 활성되어 있으면 이어폰을 충전케이스에서 들어올리는 순간 팝업 연결창이 떠서 자동연결을 하는 편리한 팝업 페어링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 밖에 QCY 전용앱을 통해 이어폰의 디테일한 설정을 지원합니다. 터치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뮤직 EQ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이어버드에는 각각 2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NC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주위의 소음은 제거하면서 착용자의 음성은 선명하게 잡아 상대방에게 또렷한 음성을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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