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인기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Z플립3'가 '비스포크 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비스포크(Bespoke)'는 맞춤형이라는 의미로 삼성전자의 냉장고 같은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도입된 개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개념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3', '갤럭시 Z플립 3' 출시 이후 색상 트렌드 조사와 고객 취향 및 니즈 변화 분석을 수행해 수천가지 색상 옵션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조화로운 색상 조합의 팔레트를 완성해서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은 '블랙(Black)'과 '실버(Silver)' 등 두 가지 프레임 색상에 '블루(Blue)', '옐로우(Yellow)', '핑크(Pink)',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5가지 색을 각각 전, 후면에 적용해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올 블랙 옵션은 기존에 출시된 모델이어서 비스포크 에디션에선느 제외되었습니다. 올 블랙을 제외한 총 49개의 색상 조합이 선택 가능합니다.
비스포크 에디션을 구입하고 싶은 사용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있는 '비스포크 스튜디오(Bespoke Studio)'에서 플립3의 프레임과 전, 후면 색상을 선택해 색상 조합을 하고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링크 :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튜디오)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는 사용자가 선택한 색상이 적용된 제품의 360도 미리보기도 제공됩니다. 제품을 사방으로 돌려보면서 원하는 색상인지 꼼꼼하게 비교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선택한 색상 조합을 다운로드해서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지인들과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이야기해보기도 좋겠습니다.
또 한, 같은 색상으로 제품을 계속 보다보면 질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Bespoke Upgrade Care)'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전, 후면 패널 색상을 계속 교체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계절마다 색을 바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에서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10월 21일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30만 9천원이며 '비스포크 업그레이드 케어' 서비스는 전, 후면 패널 동시 교체시 9만 9천원입니다.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이 제공됩니다. 폴더블 폰 파손 보장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 서비슬르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폰 반납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 딜라이트 샵,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삼성대치본점, 홍대본점 등에서 21일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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