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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토스터 회사의 소형 안드로이드 폰, 발뮤다 폰

제로스 2021. 11. 2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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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는 일본의 가전제품 제조업체입니다. 토스터기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런 가전제품 회사인 발뮤다의 이름을 달고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발뮤다는 도쿄에서 열린 언론 행사에서 첫 번째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발뮤다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발뮤다 폰 (출처 : BALMUDA)
발뮤다 폰 (출처 : BALMUDA)

발뮤다 폰은 발뮤다가 교세라와 합작으로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애플이나 다이슨처럼 발뮤다를 좋아하는 팬층이 있다고하는데요. 발뮤다의 다른 제품에서도 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녹아 있습니다.

발뮤다 폰은 4.9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매우 컴팩트한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이 6인치가 넘는 대화면을 장착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자신만의 강점으로 작은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택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 13 미니가 5.4인치 디스플레이니까 미니보다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138g인데요. 아이폰 13 미니의 무게가 140g 인 것을 생각해보면 작은 사이즈치고는 또 완전 가벼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발뮤다 폰 (출처 : BALMUDA)

퀄컴의 보급형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765가 탑재되었고, 6GB RAM과 128GB 스토리지가 제공됩니다. 후면에는 48MP, 전면에는 8MP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면 카메라가 굳이 펀치홀로 디스플레이 안쪽에 달려있다는 점입니다. 베젤을 아예 없엔 것도 아닌데 또 펀치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디자인적으로 어색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2,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USB-C PD 3.0 충전 프로토콜과 무선충전도 지원합니다.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IP44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이 제공됩니다. 교세라 제품이라면 더 높은 등급일 것 같은데 의외네요.

발뮤다 폰 (출처 : BALMUDA)

지난 11월 17일부터 발뮤다 홈페이지에서 자급제 모델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있으며, 가격은 세금포함 104,800엔입니다. 스펙을 보면 100만원 정도의 돈을 주고 구입할 물건은 아니지만 발뮤다의 팬이라면 구미가 당기는 제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발뮤다의 제품들이 다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거든요. (감성으로 구입하는 제품이라...)

일단은 일본에서만 판매 중이고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의 출시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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