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스마트워치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시리즈를 1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이나 삼성전자 같은 전자제품 업체가 아닌 루이비통이 만든 스마트워치라니까 또 생소하네요.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루이비통의 '탕부르' 워치 브랜드를 이어받은 스마트워치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일본의 태고(큰북)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루이비통은 '탕부르' 워치 등 다른 기계식 시계와 마찬가지로 수작업을 통해 전체적인 디자인 조율을 했다고 합니다.
누가봐도 루이비통임을 알 수 있게 워치의 엣지 부분에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모노그램이 새겨져 있습니다. 알록달록한게 이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2인치 풀라운드 AMOLED 터치 스크린으로 완만한 곡면을 사용한 글래스가 채용되었습니다.
워치의 크라운 부분에는 루이비통의 로고가 새겨져 있고, 양쪽에 푸시 버튼이 탑재되어 단축 기능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루이비통의 독자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iOS, 안드로이드, Harmony OS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아이폰을 위한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았습니다. 애플의 에코 시스템 이외에 MFi 인증을 받은 첫 스마트워치 모델이라고 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Wear 4100' 플랫폼이 탑재되어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배터리 타임은 평균 1일 정도이며 '블러섬', '익스플로러', '서브마린', '세이버' 등의 동작모드를 슬라이드 조작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모델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라인업은 3가지 모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스틸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케이스에 44mm 직경, 두께는 13.2mm입니다.
가격은 434,500엔(약 451만 6천원)으로 스트랩의 변경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매트 블랙은 샌드 블래스트 가공을 한 스테인리스 스틸에 블랙의 PVD 코딩이 된 케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크기는 스틸과 마찬가지로 44mm 직경, 두께는 13.2mm입니다.
가격은 522,500엔(약 543만 9천원)으로 스트랩의 변경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탕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매트 블랙은 샌드 블래스트 가공을 한 스테인리스 스틸에 블랙의 PVD 코딩이 된 케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크기는 스틸과 마찬가지로 44mm 직경, 두께는 13.2mm입니다.
가격은 522,500엔(약 543만 9천원)으로 스트랩의 변경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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