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음원(HRA)'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HRA 워크맨 시리즈 두 종을 출시했습니다. 소니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의 'NW-WM1ZM2'와 부드럽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가 특징인 'NW-WM1AM2'입니다.
좋은 소리를 찾는 취미를 가지신 분들은 좀 더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하이엔드 레벨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어폰에서부터 DAC, 미디어 코덱까지 파고들 수록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제품 모두 고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소니가 워크맨 시리즈를 위해 독자 개발한 S-Master HX 디지털 앰프를 탑재했습니다. S-Master HX를 통해 Linear PCM 최대 384kHz/32bit Native DSD 최대 11.2MHz까지 재생가능합니다.
여기에 압축 음원을 업스케일링해주는 DSEE Ultimate를 통해 CD 품질 이상의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와 Wi-Fi 연결을 통한 간편한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소니의 프리미엄 HRA 워크맨 'NW-WM1ZM2'는 순도 99.99%(4N)의 금도금 무산소동(OFC)을 적용한 섀시를 사용합니다. 기존 99.96%에서 99.99%로 불순물이 1/4로 줄어들어 더 깨끗한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무산소동 절삭 공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저항은 줄이면서 견고함은 유지했습니다. 덕분에 고음역은 더 명료해지고, 베이스는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NW-WM1AM2'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채용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강성을 겸비해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두 제품 모두 USB-C 포트를 통해 빠른 음악 파일 전송과 다양한 장치와의 간편한 연결을 제공합니다. 96kHz FLAC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최대 40시간까지 연속 재생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256GB 통합 메모리와 확장 가능한 SD 카드 슬롯이 제공되어 대용량 미디어 파일도 저장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소니는 이번 HRA 워크맨 시리즈 2종 출시 기념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소니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압구정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NW-WM1ZM2 대상 예약 판매 구매자에게는 '프리미엄 천연 가죽 파우치 겸 지갑'을, NW-WM1AM2 예약 판매 구매자에게는 소니코리아와 CRT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SONY X CRT 한정판 인센스 챔버'를 각각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제품과 사은품은 22일 순차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예약판매에 이어 소니의 두 신제품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판매 가격은 'NW-WM1ZM2'가 429만 9천원, 'NW-WM1AM2' 159만 9천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