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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 Gen 1'의 긱벤치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은 4개의 리틀코어(2.02GHz), 3개의 미들코어(2.75Hz), 1개의 빅코어(3.19Hz)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개의 스코어가 올라왔는데요. 싱글코어 점수는 1300대, 멀티 코어 점수는 4200점대 입니다.
대략 싱글코어는 아이폰 11 시리즈 정도 수준이고, 멀티 코어는 아이폰 12 시리즈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봐도 애플 프로세서는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바로 전 세대였던 '스냅드래곤 8 Gen 1'의 경우 싱글코어가 1235, 멀티코어가 3758 였는데요. 전 세대에 비해서 클럭 속도가 약간 올라간 걸 감안하면 드라마틱하게 성능 개선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스냅드래곤 8 Gen 1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었던 발열문제가 얼마나 해결되었을지는 궁금합니다. 퀄컴이 삼성 파운드리에서 TSMC로 옮겨탄 이후 나온 프로세서라 딱 비교하기 좋거든요. 만약 여전히 발열문제가 있다면 삼성 파운드리의 문제가 아니라 퀄컴의 설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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