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경차인 '모닝'의 신모델이 지난 6월 3일 출시되었습니다. 2004년 2월 처음 출시된 이후 2022년 5월까지 총 119만 7천여대의 차량이 판매될 정도로 모닝은 국민 경차입니다.
기아는 모닝의 경쟁력을 높여 'The 2023 모닝'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The 2023 모닝'은 연식 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The 2023 모닝 디자인 포인트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 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좀 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블랙과 오렌지 칼라 포인트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습니다.
1010L의 대용량 러기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풀 플랫을 지원하는 2열 시트를 접어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넓은 화면에서 네비게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4.2인치 컬러 TFT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도 탑재되었고, 후방 모니터, 샤크 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Kia Connect 원격 제어도 적용되어 차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차량의 문열림, 문잠김, 공조제어 등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카투홈 기능을 이용해 집안의 IoT 네트워크와 연결해서 집에 도착하기 전에 조명을 켜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The 2023 모닝 제원
The 2023 모닝 가격
'The 2023 모닝'은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기본형인 스탠다드가 12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1375만원, 시그니처 트림이 1540만원입니다.
경차 라인에서 절대 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닝이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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