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셀토스는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 꾸준히 소형 SUV 판매량에서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라인입니다.
기아에 따르면 '더 뉴 셀토스'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 -_-;; 솔직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 언어는 어렵군요. 아무튼 공개된 '더 뉴 셀토스'의 이미지를 보면서 '예쁘네.. ' 정도만 느끼면 될 것 같습니다.
'더 뉴 셀토스'의 전면부에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이를 가로 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LED 프로젝션이 적용되었습니다. 앞 모습을 보면 기존에서 살짝 바뀐 느낌이 있습니다. 전면 하단에 있는 스키드 플레이트의 모습도 약간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약간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후면의 하단 범퍼에는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되었고, 가로로 길게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부와 일관된 컨셉을 가져갔습니다.
외관은 딱 보면 셀토스네?라는 느낌입니다.
인테리어는 좀 더 고급스럽게 바뀌었습니다.
10.25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하나로 이어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에 필요한 정보들을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어봉 역시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적용되어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아는 7월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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