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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애플이 M2 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 소식과 함께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16인치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디 인포메이션'은 지난 26일 애플이 2023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16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한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6인치 화면의 아이패드라니 누가 그런 제품을 사용할까 궁금한데요. 디인포메이션은 더 큰 화면을 선호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가장 큰 화면의 아이패드는 12.9 인치 아이패드 프로인데요. 16인치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면 가장 큰 아이패드 제품이 됩니다. 12.9 인치도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16인치면...
애플은 점점 아이패드 프로를 노트북 쪽으로 포지셔닝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iPadOS 대신 macOS를 아이패드에 설치하는 것을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점점 아이패드 프로와 노트북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올 해 초, 로스 영을 통해 언급된 루머에는 애플이 14인치 mini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개발중이라고 했는데요. 12.9 인치보다 큰 아이패드에 대한 출시 계획이 있기는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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