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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야마시타 공원과 아카렌가 창고를 거닐며 산책을 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의 카페에서 해가지기를 기다렸다가 야경을 보러 '오산바시로 향합니다.

 

 

시원했던 요코하마 항구의 낮 풍경과 대비되게 해가지니 따뜻한 조명이 가득한 야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로 걸어갔던 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산책로 참 멋있네요. 

 

 

저 멀리보이는 곳이 '오산바시'입니다. 

 

 

'오산바시'는 런던의 젊은 건축가 그룹인 오피스 아키텍처(FOA)의 작품으로 요코하마 항구의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지붕을 산책로로 만들어서 한바퀴 둘러보기 좋게 만들었으며, 이곳에서 보는 요코하마 항의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방금전까지 있었던 아카렌가 창고와 그 뒤에 보이는 관림차가 만들어내는 야경입니다.

 

 

저 관람차가 정말 야경의 포인트를 잘 준 것 같습니다. 

 

 

'오산바시' 국제선 터미널 옥상에서 본 아카렌가 창고의 야경입니다. 관람차가 녹색 불빛을 뿜고 있는데, 시간에 따라 바뀌면서 조명쇼를 해줍니다.

 

 

이렇게요.. 

 


 

요코하마 항구는 실제로 운영하는 항구라서 배가 다닙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오산바시' 국제선 터미널 옥상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선형의 지붕이 신기하게 어울어져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야경 감상을 위해 조명도 은은하게 줄여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요코하마 항구의 야경을 한참동안 감상합니다.

 

 

터미널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화장실과 다른 편의시설들도 있습니다.

 

 

저 멀리보이는 요코하마의 맨션들. 비싸겠죠? 

 

헬리콥터도 저쪽으로 날아가던데;;

 

 

반대쪽으로 보이는 '요코하마 베이브리지'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툭  튀어나와 있는 건물은 '요코하마 마린타워'입니다. 야마시타 공원 뒤쪽에 있었는데 미처 보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오산바시' 야경의 하이라이트. 조명을 비춘 벚꽃입니다.

 

 

 

전날 엄청난 바람이 불었을 텐데 꽃잎들이 잘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벚꽃은 매우 아름다운데 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게 함정이죠. 역광이라 벚꽃이 안보이던 얼굴이 안보이던 할테니까요.

 

 

벚꽃나무 사진을 좀 더 찍다가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야해서 서둘러 택시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저녁 식사는 지인분이 미리 예약을 해두신 곳이 있어서 긴자로 갑니다. 어제 저녁도 긴자에서 먹었는데 오늘 저녁도 긴자에서 먹겠군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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