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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7

제주도 렌터카 반납 그리고 마지막 흑돼지 '해오름식당'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의 재래시장, '동문시장' 제주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먼저 렌터카를 반납했습니다. 이틀동안 잘 사용하고, 망가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흑돼지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사장님께 물어보고, 구글 검색을 해서 렌터카 업체 주변에 흑돼지 음식점을 찾아봤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해오름식당'이라는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해오름 식당까지 걸어올라가는데 동네 주민이 싸우고 있... 뭔가 폐기물을 밖에 버렸는데 그게 트러블을 일으켰나 봅니다. 걸음을 빨리 재촉했습니다.. 해오름 식당에 도착. 식당 규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식.. 2019. 7. 12.
제주도 산책하기 좋은 숲길, 산책로 '비자림', 연리목과 새천년 비자나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리(Caferi)'와 고양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하러 '비자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참 많은 숲길과 산책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비자림 숲길은 가장 유명한 숲 길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2019년 요즘 제주도 신공항 관련하여 도로를 확장한다고 비자림을 밀어버린다는 기사로 더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링크 : 제주도 비자림로 확장 공사 일시 중단 - 제주일보) 2018년만 해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나중에 돌아보니 아쉽습니다. 비자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갑니다. 날씨가 흐리기 시작하는게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폭우가 내리지만 않는다면 한두방울의 빗방울은 숲길을 좀 더 싱그.. 2019. 7. 10.
제주도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리(Caferi)'와 고양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구좌읍 비빔국수 맛집 '촌촌 해녀촌' 해녀촌과 명진전복에서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몰고 가다가 예쁜 카페가 있으면 들려보자고 와이프와 의견을 나눴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운전을 하다가 문득 예쁜 카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정자가 있는 동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잠깐 걸었습니다. '벵듸고운길'이라고 하는 산책로가 있나봅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걷다보니 예뻐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걸어올라갔습니다. 해안 도로에서 살짝 걸어올라가면 '카페리(Cafe Ri)'라고 하는 카페가 보입니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담을 걸어 올라가면 카페의 정문이 있습니다. '카페리(Cafe Ri)'는 제한적 노키즈 존입니다. 아예 출입이 금지된 것은 .. 2019. 7. 9.
서귀포 제주 흑돼지 '문치비'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명물 치즈 가재빵, 마농통닭, 돼지만두 올레시장에서 간식도 사먹고 장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장본 것들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숙소를 나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제주산 흑돼지를 먹기로 합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줘야죠. 오후 9시 즈음 늦은 저녁을 먹으로 '문치비'라는 식당까지 걸어갑니다. 밤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길거리에 차가 없습니다. '문치비'라는 식당을 찾아서 간건 아니고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다보니 발견하게 되어서 찾아갔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라는 옳은 말이 간판에 쓰여있네요. 마음에 듭니다. 문치비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 인증을 하면 음료수를 공.. 2019. 7. 6.
제주도 서귀포 건축학 개론의 장면이 담겨있는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갈치 조림&구이 맛집 '춘심이네 본점'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밖에 나왔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제주도 집인 '서연의 집'입니다.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서연의 집은 위미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는데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빗방울이라기보다는 안개비? 이슬비? 정도로 미세한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몰아 해안 도로에 왔고, 어디서 많이 본 건물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한가인이 제주도에 지었던 그 집입니다. 영화 촬영 이후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나 한번쯤은 제주도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그 때,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을까 생각을 하.. 2019. 7. 4.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본 여행 포스트는 2018년 5월 1일 ~ 2018년 5월 2일 여행 기록입니다. 여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에 가득차있습니다. 학교 다닐적 수학여행 전날 잠을 못 이루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설레이는 기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여행전날 약속으로 술을 마셨고 만취해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게다가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아서 숙취를 머금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도까지의 한시간 비행이 정말 1초처럼 느껴졌습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미리 예약해 놓은 렌터카를 찾으러 갔습니다. 물론 숙취가 있었던 저 대신 와이프가 운전대를 잡.. 2019. 6. 30.
제주도 여행기 정리 2017 6월 17일 ~ 20일 제주도 여행 1. 이즈군의 제주도 여행, 김포공항에서 제주 국제공항까지 그리고 호텔2. 제주도 여행 1일차, 제주도 함덕 맛집 방문, 회가 맛있고 반찬이 푸짐한 횟집3. 제주도 여행,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이 보이는 카페,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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