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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다오 섬에서 돌아와서 베트남의 마지막 숙소인 '호텔 닛고 사이공'으로 향했습니다.
그랩카를 부르려고 했지만 익숙한 마일린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역시나 그랩카를 타고 이동한게 조금이라도 저렴했습니다. 떤선녓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때, 미터기에 찍히는 금액에 추가로 통행료? 공항세? 비슷하게 추가로 돈이 붙는게 있습니다. 미터기와 다르다고 놀라지 마세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호텔 닛코 사이공'은 첫 번째 숙소인 '셔우드 스위트'보다 멀리 있습니다. 택시로 좀 더 긴거리를 이동해야 했습니다.
호텔 앞에 자랑스럽게 붙여놓은 별 5개. '호텔 닛코 사이공'은 별이 다섯개~~!!!
호텔 로비는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큰 로비에 비해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예약 정보를 말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일본분으로 보이는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있는데, 호텔 닛코 사이공의 셔틀 운행 시간표와 정류장 안내를 봤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택시나 그랩카를 이용해서 통일궁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호텔 셔틀이 통일궁에 뙇!!!
시간이 10분 정도 밖에 안남아서 짐을 맡기고 리셉션 데스크에 셔틀 예약을 했습니다.
셔틀을 기다리며 닛코 호텔의 분수를 감상합니다. 정문에서 들어오는 택시가 분수를 한바퀴 돌면서 손님들을 내려줍니다.
호텔 닛코 사이공 소개를 하는 김에 이날 저녁에 돌아와서 찍었던 객실 사진을 리뷰하겠습니다. 닛코 호텔은 일본느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닛코 호텔은 얼마전 도쿄 여행에서 마지막 점심 식사를 했던 곳이죠. (링크 : [일본 도쿄 벚꽃여행] #11. 오다이바 그랜드 닛코 호텔 (Grand Nikko Hotel) 스시 다마카가리 덴푸라 다마기누 (덴뿌라, 튀김) 레스토랑)
침대 양 옆에 협탁이 놓여져 있습니다. 요즘 호텔에는 USB 충전을 위한 USB 충전 전용 포트가 있는데, 닛코 호텔에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침대위에 놓여 있는 턴 다운 서비스 안내카드와 과자였나 작은 선물도 있었습니다.
아늑한 객실에 욕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스센스 콘다오에서는 세면대가 두 개 였는데, 닛코 호텔은 하나입니다. 작은 객실이라 그런가 봅니다.
칫솔과 면도 용품등의 어매니티 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명이 씻기에 충분한 샤워 부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맞은편에는 냉장고와 스낵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닛고 사이공의 객실 화장실은 하나입니다. 건식 화장실로 우리나라 화장실처럼 샤워하면서 물청소를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이것도 일본 스타일이네요.
그 옆에 샤워 가운과 금고, 슬리퍼, 체중계가 준비되어 있는 옷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2115호. 카드키로 열수 있는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복도도 좋습니다.
호텔의 1층과 객실 사이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오갈 수 있습니다. ㅋㅋ
객실 사진은 이날 저녁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스케줄은 공항에서 택시로 호텔에 도착 한다음 체크인을 하자마자 셔틀을 타고 통일궁으로 이동했습니다.
니코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통일궁으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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