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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으로 휴양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콘다오에서 휴양을 즐기고 왔습니다.


일정은 호치민에서 1박, 콘다오에서 3박, 다시 호치민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인천공항 2터미널


아침 비행기라 집에서 새벽 시간에 나왔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짐을 싸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잔채로 공항으로 달려왔습니다. 피로가 쌓여 있었지만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리니까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할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베트남 호치민까지 우리를 데려다 줄 비행기는 대한항공 비행기였습니다. 인천 공항 2터미널로 가야한다는 소리죠. 인천공항 2터미널은 작년 이탈리아 여행 때 한번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수속 카운터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수속 카운터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빠르게 수하물을 붙입니다. 그동안 쌓아 놓은 와이프의 여행 경험치가 대한항공 모닝캄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모닝캄이 되면 별도의 카운터에서 빠르게 수속을 할 수 있고, 수하물이 일반 승객보다 빨리나옵니다. 근데 모닝캄이 왤케 많은지...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 구역


보안 검색대와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나왔습니다. 2터미널에도 사람은 엄청 많았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품 인도장


미리 주문한 면세품들을 찾으로 면세품 인도장으로 왔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여행객들이 엄청 많았고, 그 들이 주문한 물건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면세품 인도장에서 주문한 면세품을 받으려고 하는데, 일부만 도착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뒤에 다시 오면 나머지를 주겠다고... 이렇게 당일 새벽에 주문을 하면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시간도 보내고 아침식사도 할 겸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7시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입장객 줄이 좀 길었습니다. 와이프는 마티나 라운지에 줄을 서고 저는 면세품을 받아오는 병렬처리를 시도했습니다.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면세품 인도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첫 타임이라 사람이 몰려서 음식을 받아오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줄이 저게 다가 아니라 저만큼 또 뒤로 있습니다. ㄷㄷ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에 비해 더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는 물론, 과일과 불고기, 파스타와 더불어 쌀밥과 미역국, 김치와 젓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국물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정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는 마티나 라운지의 첫 타임입니다. 저 멀리 입장을 기다리는 다음 손님들도 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오늘의 아침은 파스타와 만두, 국물 떡볶이와 라면입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어서 배부르게 먹었다가 기내식을 못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못 먹은것도 있고, 기내식 주는 타이밍에 잠을 자버려서 못 먹기도 했습니다.)


밥을 다 먹고 탑승 시간까지 디저트와 음료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와 다르게 라운지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 시설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은 마티나 라운지를 나가서 구름다리 건너편에 있습니다. 샤워시설은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천공항 면세구역 위스키


보딩시간이 임박해서 탑승하러 가는길.. 역시 면세 구역에서는 양주를 싸게 판매합니다. 혹시 베트남 현지에서 가격을 비교해 볼일이 있을까 찍어둔 샷..


인천공항 목베게


장거리 비행의 친구인 목베개. 이번 여행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 했습니다.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귀국날 온몸이 뻐근했습니다. 특히 목이.. 작년 이탈리아 여행 때에는 편하게 사용했는데 말이죠. 


대한항공 비행기


대한항공 비행기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비행기타러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언제나 설레입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지난 이탈리아 여행 때, 10시간이 넘는 지루한 비행시간을 버티게 해줬던 기내 테트리스. 하지만 이번에는 컨트롤러가 십자 버튼에서 조이스틱으로 바뀐 형태라 제대로 조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접고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영화는 "글래스"와 "더 웨이 홈". 글래스는 자다 일어났다 하다가 결말만 제대로 봤고.. 더 웨이 홈은 제대로 봤습니다. 더 웨이 홈 주인공 강아지의 붙임성이 정말... ㅋㅋㅋ (돌아 올 때는 "헌터킬러"와 "디 업사이드"를 봤습니다. 나중에 기억이 안날까봐 메모메모..)


대한항공 비행기 기내식


마티나 라운지에서 밥을 많이 먹은터라 기내식은 스킵했습니다. 이 사진은 와이프가 먹다만 사진.. 이번 기내식은 맛이 그닥.. 이탈리아 여행때 먹은 기내식은 비빔밥이어서 그나마 먹었는데 흠...


대한항공 비행기


대신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습니다. 와이프 말에 따르면 저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맛있었다고... 저는 이때 옆에서 잠에 취해있었습니다. 기내식을 못 받으면 화면 옆에 나중에 준비해 드릴테니 필요하면 말하라는 메모가 붙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위스키 안주로 주는 새우깡이 참 귀엽습니다. ㅋㅋ



자다깨다 자다깨다하며 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새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도쿄 나리타때에 느꼈던 랜딩 할 때의 역대극 터뷸런스는 없었습니다. 다행히... 


대신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동!남!아!"라고 말하는 듯한 습기. 몸으로 확 느꼈습니다. (긴필 셔츠 입고 있었는데... ㅜㅜ)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국제 공항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환전과 현지에서 사용할 유심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베트남은 15일 무비자 국가입니다. 이미그레이션 할 때 돌아가는 항공편을 물을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국제 공항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환전과 유심칩을 구입한 다음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호치민 공항에서 택시는 잘 보고 타야한다고 합니다. "비나썬" 택시나 "마일린" 택시를 타는게 바가지를 쓸 가능성이 적습니다. 흰색 혹은 녹색 택시를 타시면 됩니다.


아니면 "Grab"이라는 동남아 판 우버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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