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도 윈도우 PC처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설치하게 된다. 그 중에는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도 있지만 한번쓰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어쩌다가 맥북을 재시작하면 설치한 소프트웨어들이 우르르 재시작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자주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해 재부팅 할때마다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윈도우에서 msconfig 명령을 통해 쉽게 시작 프로그램을 제거할 수 있는 것처럼 맥북에도 시스템 부팅시 자동으로 시작할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재부팅시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만 선택해서 재시작 할 수 있도록 설정해서 최적화된 맥북 환경을 만들어보자.
목차
맥북 시작 프로그램 설정 : 독(Dock) - 로그인 시 열기
가장 간단하게 시작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방법은 '독(Dock)'에서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우클릭한 후, 옵션 -> 로그인시 열기를 클릭해두는 것이다.
이 옵션이 선택되어 있다면 맥북이 재시작될 때마다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맥북 시작 프로그램 설정 : 설정앱으로 변경
맥북의 시스템 설정으로 들어가자.
'일반' 메뉴를 선택하고 '로그인 항목'을 선택해준다.
로그인 항목 메뉴를 보면 상단에 '로그인 시 열기' 섹션이 있다. 현재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항목들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Dock을 이용해 등록한 시작 프로그램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시 열기' 섹션의 + 버튼을 누르면 시작 프로그램으로 선택해 등록할 수 있다. 반대로 - 버튼을 누르면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해 재부팅시 자동실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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