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 베트남 호치민 호텔 닛코 사이공의 저녁 랍스타 뷔페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꿀 잠을 잤는데요. 벌써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와버렸습니다.
객실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면서 기지개를 켜봅니다.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아왔네요.
짐을 싸서 호텔로비로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랩카를 호텔로 호출해서 마지막 마사지 샵으로 이동합니다. 닛코 호텔 분수는 정말 예쁘네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여행은 정말 그랩카 덕분에 쉽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마사지 샵은 지스파(Ji Spa Massage)입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가깝지도 않은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호치민 날씨에 짐을 끌고 가기는 쉽지 않죠.
그랩카를 불러서 금방 지스파에 도착했습니다.
지스파 주변 풍경. 깔끔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역시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알록달록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샵입니다.
들어온지 오래지나지 않아서 바로 마사지가 준비되었고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사지를 받았던 마사지 룸의 모습.
어둑어둑한데 커튼사이로 햇볕이 들어와 사진으로 찍혀버렸네요.
마사지 룸안에는 역시 시원하게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마사지에 사용할 오일인가 봅니다.
마사지 룸의 커튼 뒤에는 이런 대로가 위치해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시원하고 만족스럽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다만 바로 앞에 대로가 있어서 오토바이와 자동차 경적 소리, 엔진소리가 그대로 들어온게 아쉬웠습니다. 마사지 샵에서 릴렉스를 위해 음악도 틀어주는데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ㅜㅜ
마사지를 다 받고 그랩카를 불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으로 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ㅜㅜ.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마사지를 마치고 그랩카를 탑니다. 저렴하게 마사지를 잘 받고 쉬었던 이번 여행입니다.
'기타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번개 (0) | 2019.06.25 |
---|---|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그리고 한국 도착 (0) | 2019.06.24 |
베트남 호치민 호텔 닛코 사이공의 저녁 랍스타 뷔페 (0) | 2019.06.22 |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마트 쇼핑 (0) | 2019.06.21 |
베트남 호치민 벤탄 시장과 '미우미우 스파(MiuMiu Spa 5)' (0) | 2019.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