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마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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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스파에서 최고의 마사지를 받고 이것저것 구입하기 위해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롯데마트는 통일궁이나 시청 같은 관광 명소들이 모여있는 구역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랩카를 타고 한참을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데요. 나중에 찾아보니 근처에 한인 타운이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타국에서 본 반가운 이름 "롯데마트" ㅋㅋㅋ

호치민 롯데 마트 앞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오토바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랩카에서 내다봤을 때에도, "오토바이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롯데마트 앞은 웅장하게 우뚝 서있는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Sunrise City'인가? 그렇다는데 저곳에 에어 비앤비로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다고 합니다. 

유턴을 해서 드디어 롯데 마트에 도착!!!

롯데마트 앞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롯데 계열인 엔젤리너스(Angel-in-us) 카페도 보이네요.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롯데의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해있습니다. 마치 베트남 호치민속 작은 한국 느낌이었습니다.

롯데마트 앞 사거리의 어마어마한 오토바이들 ㄷㄷㄷ

롯데마트 정문으로 들어가봅니다.

호치민 롯데마트의 내부는 한국에 있는 롯데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여행에 필요한 환전소와 각종 편의 시설들이 한국 스타일로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베트남 글자만 없었으면 그냥 한국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한국사람들도 많았습니다. ㅋㅋㅋ)

반질반질 윤이나는 사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신선한 망고(?)도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먹을 망고스틴도 몇개 구입합니다.

롯데마트 1층에는 베트남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선물용으로 괜찮은 과자나 커피 등의 문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G7 커피를 구입해가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커피와 과자, 망고 젤리 등을 구입했습니다. 선물용으로 주기에 딱 좋죠.

롯데마트의 계산대. 한국 롯데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계산하는 직원이 매우 능숙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계산하는 직원외에 물건을 봉투에 담아주는 직원이 따로 있었습니다. 

롯데마트 입구에는 한글로 크게 경상남도 농식품관이라고 쓰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ㅎㅎ 이것도 한류인가요.

다시 롯데마트를 나와서 숙소로 이동합니다.

오토바이정말 많습니다.

야외에서 바비큐 해먹는 식당도 보이구요.

호치민의 야경도 그 나름의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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