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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랑스, 스페인 여행기 더보기

비야광장에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알무데나 대성당'이 나옵니다. 어제 야경으로 봤던 곳인데요 낮 시간에 다시와봤습니다.

알무데나 대성당

알무데나 대성당의 풀 네임은 '산타 마리아 라 레알 데 라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de Madrid)' 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마드리드 대교구 대성당입니다.

알무데나 대성당은 1085년 알폰소 6세가 마드리드를 점령할 당시 파괴되었던 이슬람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561년 스페인의 수도가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이전할 때에만해도 마드리드에는 대성당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에 대성당을 짓자는 이야기는 16세기부터 꾸준히 나오다가 1879년에 이르러서야 완공되었습니다. 

성모상이 발견 되었던 벽 이름이 성당의 이름이 되었고, 그때 발견된 성모상은 현재에도 성당 계단위에 모셔져 있습니다.

알무데나 성당의 맞은편에는 마드리드 왕궁이 있는데요. 두 건물이 잘 어울어져 멋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알무데나 대성당 영업시간 및 입장료

알무데나 대성당의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운영시간
    • 성당 : 09:00~20:30
    • 전망대 : 월요일~토요일 10:00 ~ 14:30
    • 일요일은 전망대 휴무
  • 입장료
    • 성당 : 무료
    • 전망대 : 성인 6유로

낮 시간에는 성당 내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어제 왔을 때에는 성당 운영시간이 끝나서 외관만 봤었는데요. 가이드 투어를 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알무데나 대성당 관람기

솔광장에서 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커다란 건물이 하나나옵니다. 바로 알무데나 대성당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거대한 알무데나 대성당은 한눈에 봐도 성당 건물같이 생겼습니다.

성당 건물쪽으로 가면 문이 열려있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당 입구. 무료 개방이라 관람객들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거대한 청동문이 인상적인데요. 저 문으로 드나드는건 아니고 옆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성당 내부. 상당히 긴 공사기간 동안 재정적인 문제와 내전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시기가 길어져 상당 안쪽의 건물들은 조금씩 느낌이 차이가 납니다. 특히 건축을 수행한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천장의 모양과 유리창에서 전통적인 카톨릭의 느낌보다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녹아있는 건물 양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람을 하는 가운데 기도를 드리는 카톨릭 신자들도 성당을 많이 찾았습니다. 성당안에서는 조용히 관람하는게 예의입니다. 성당 안쪽은 촬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끔 사진 찍지 말라는 성당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안내를 못 찾았습니다.)

알무데나 성당에서 모시고 있는 성모상이 저 계단위에 모셔져 있습니다. 물론 관람객들도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사진도 찍구요. 성모상과 벽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계단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성모께서 이렇게 신도들을 내려다 보시고 계십니다.

아치형의 천장과 기둥이 멋집니다.

야외로 나와서 마드리드 왕궁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어도 멋지지만 낮에 찍은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 

짧게 본 알무데나 대성당의 야경입니다.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드리드 왕궁 앞에 있는 오리엔테 광장을 가로질러 오페라 역으로 갔습니다. 오페라 역에서 가이드 투어를 마치고 가이드 분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렇게 마드리드에서 마지막 가이드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쇼핑하러 다시 솔광장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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