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 Mail)'이 제공하는 기능 중에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XXXX+????@gmai.com
으로 보낸 메일은
XXXX@gmai.com
으로 전송됩니다. 지메일(G Mail) 계정에 '+' 문자를 붙여서 추가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는 건데요.
예를 들어 "mymail+travel@gmail.com"으로 전송된 이메일은
"mymail@gmail.com"의 받은 편지함으로 전송됩니다.
마찬가지로 "mymail+game@gmail.com"으로 보내진 메일도 "mymail@gmail.com"으로 보내집니다.
지메일 계정의 닉네임(?) 주소 같은걸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건데요. 이를 이용해 하나의 지메일 계정으로 여러 이 메일들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관련 홈페이지나 서비스의 경우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알림 메일이 자주 옵니다. 이런 홈페이지나 서비스에 가입할 때 "mymail+travel@gmail.com"으로 가입을 해놓고, 지메일의 "필터 및 차단된 주소" 기능을 이용해 특정 주소에서 오는 메일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의 세팅 페이지로 갑니다. (링크 : 지메일 세팅 페이지)
[필터 및 차단된 주소] 탭으로 가면 지메일 계정에 적용되어 있는 필터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새 필터 만들기" 링크를 클릭해보면,
새로운 필터를 만들 수 있는 창이 로드됩니다. '받는사람' 항목에 분류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필터 만들기]를 누릅니다.
필터의 액션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다음 라벨 적용"을 선택해서 적당한 라벨을 선택해 줍니다. 없으면 새로 만들어 줍니다. [필터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새로운 필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mymail+travel@gmail.com"으로 들어오는 메일은 "여행" 라벨로 자동 분류됩니다. 여행관련 서비스나 홈페이지에 가입할 때, "mymail+travel@gmail.com" 주소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메일 분류가 됩니다.
간혹 이메일에 '+' 기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ㅜㅜ
ps. 추가로 지메일은 '.' 문자를 계정 중간에 아무데나 찍어도 무관합니다.
mymail@gmail.com
은 다음과 동일합니다.
my.ma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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