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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묵을 숙소는 '쏠비치'입니다.

 

 

쏠비치는 묵호항에서 동해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40분 정도 내려가면 나오는 리조트로 대명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입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리조트 내에 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가족 단위의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동해안 리조트입니다.

 

특히 리조트 가운데 있는 공원과 바닷가 산책길을 따라서 사진 찍기 좋은 포토 포인트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연인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쏠비치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쏠비치 리조트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 백사장이 있으며 왼쪽 저멀리 촛대바위도 보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로얄 동이라고 불리는 '산토리니 광장' 쪽 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 멀리 해변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이랑 가까워서 좋았고, 어짜피 술 마실꺼라.. )

 

 

짐을 풀고 잠시 쉬고 있는데 TV에서 '스카이캐슬' 재방송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본방을 못본터라 집중해서 재방사수를 했습니다. 나중에 술을 마시다 스카이캐슬 본방이 나오자 모두들 술잔을 내려놓고 방송에 집중을.. ㅋㅋ

 

 

싱크대와 소형 냉장고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짐을 풀어 놓고 쏠비치의 예쁜 산책로를 사진찍으러 감상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1층에는 카페와 노래방, 오락실,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사람도 북적북적 많았습니다.

 

 

산책로를 찾으러 바닷가쪽으로 걸어가다가 '마마티라(MAMA THIRA)'라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이 정말 그리스 산토리니의 컨셉을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페의 바로 앞에는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해변은 '삼척해변'입니다. 여름에 쏠비치로 놀러와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서 보이는 동해안의 풍경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사실 좀 추웠... )

 

 

카페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 날은 좀 추워서 아무도 야외 좌석에 앉지 않았지만 실내 테이블보다 야외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앉을 수 있는 좌석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동해안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야외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에는 이유가 있죠. 매우 추웠습니다. ㅜㅜ

 

 

아무도 없는 야외 좌석 사이에서 바라본 동해안 해변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뾰족하게 튀어나온 곳이 '촛대바위'입니다. 잠시후 저 곳 근처까지 걸어갈 예정입니다.

 

 

마마티라 카페의 상징 같은 등대(?)입니다. 포카리스웨드가 떠오를 만큼 산토리니의 분위기를 잘 담고 있습니다. 여름에 다시오면 이런 것들을 좀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엔 너무 추워요.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입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절벽에 붙어서 낚시하는 낚시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깨끗한 동해안에서 잡는 낚시의 손 맛은 어떨까요?

 

잠깐 구경하다가 다시 촛대바위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쏠비치 쪽에서 북쪽 산책로로 내려오면 나오는 해변입니다. 동해안의 바다는 언제봐도 푸르릅니다.

 

 

관광객들이 겨울 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들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해변의 이름은 '증산 해변'입니다.

 

 

내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하얗고 파란 쏠비치 건물이 보입니다. 하늘에는 달이 떠있네요.

 

 

해변에 명태를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촛대바위 쪽으로 걸어가다보니 골프치고 있는 사자 목상이 있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언덕 위쪽에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었습니다. 사자 공원이라서 사자가 골프를 치고 있나봅니다. 슬슬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하고 배도 고파져서 이사부 사자공원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살짝 올라가니 저멀리 촛대 바위가 보였습니다.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일행들과 이야기한 끝에 촛대바위까지는 가지말고 다시 쏠비치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다시말하지만 너무 춥고, 배고프고,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쏠비치와 해변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쏠비치 쪽으로 돌아가서 카페 '마마티라' 앞의 산책로로 내려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어둑어둑해지니 리조트의 조명이 밝아옵니다. 쏠비치는 야경도 예쁩니다. 

 

낮에도 사진찍기 좋고, 밤에도 사진찍기 좋습니다.  

 

 

삼척 해변가를 따라 마련된 쏠비치의 산책로에는 쏠비치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의 이유로 출입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짧은 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고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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