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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건축학 개론의 장면이 담겨있는 카페 '서연의 집'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갈치 조림&구이 맛집 '춘심이네 본점'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밖에 나왔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제주도 집인 '서연의 집'입니다.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서연의 집은 위미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는데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빗방울이라기보다는 안개비? 이슬비? 정도로 미세한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몰아 해안 도로에 왔고, 어디서 많이 본 건물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한가인이 제주도에 지었던 그 집입니다. 영화 촬영 이후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나 한번쯤은 제주도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그 때,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을까 생각을 하.. 2019. 7. 4.
제주도 서귀포 가성비 좋은 호텔 '라마다 제주 서귀포' 객실 리뷰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갈치 조림&구이 맛집 '춘심이네 본점' 춘심이네 본점에서 갈치 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한 다음 숙소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숙소는 서귀포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라마다 제주 서귀포'입니다. 제주월드컵 경기장 맞은편에 있는 '라마다 제주 서귀포'는 서귀포의 큰길 옆에 위치해서 움직이기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트윈 침대가 있는 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침대가 혼자쓰기에 널찍한게 좋았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이다보니 방이 그닥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와서 숙소에만 있을 수는 없지요. 벽걸이 티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이했던 건 욕조와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 점이었습니다. 커다란 욕조가 있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_= 밖에서 많.. 2019. 7. 3.
제주도 갈치 조림&구이 맛집 '춘심이네 본점'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오라동 청보리 메밀꽃밭 유채꽃 나들이 오라동 청보리 밭에서 시원한 경치를 감상하고나니 아침에 먹은 해장국이 전부 소화되었습니다. 이제 밥먹으러 식당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식사는 '춘심이네'로 정했습니다. 춘심이네는 제주 은갈치 구이와 조림을 판매하는 맛집입니다. '춘심이네 본점'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어 오라동 청보리 밭에서 차로 좀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춘심이네 본점의 영업시간은 하절기 10:00 ~ 15:30, 17:30 ~ 20:30동절기 10:00 ~ 15:30, 17:00 ~ 20:00 입니다. 라스트 오더 기준이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해야 합니다. 역시나 맛집.방문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2019. 7. 2.
제주도 오라동 청보리 메밀꽃밭 유채꽃 나들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우진해장국에서 아침을 먹고 첫 번째 포인트인 '오라동 청보리 메밀꽃밭'으로 갔습니다. '오라동 청보리 메밀꽃밭'은 한라산 중턱에 있습니다. 꼬불꼬불 한라산의 언덕을 올라가는 신기한 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너무 굽이쳐서 강원도에 온 줄 알았습니다. 한참을 꼬불꼬불 올라가서 드디어 주차장이 나왔고, 넓게 펼쳐진 청보리 밭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청보리밭이 있고, 저 멀리 노란색 유채 꽃밭도 보였습니다. 노란색 유채꽃이 저어어어 멀리 보였지만 결국 저어어어 멀리까지 걸어갔다왔습니다. ㅜㅜ 한라산 중턱에 이렇게 넓은 청보리 밭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걸보면 이곳의 고도.. 2019. 7. 1.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본 여행 포스트는 2018년 5월 1일 ~ 2018년 5월 2일 여행 기록입니다. 여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에 가득차있습니다. 학교 다닐적 수학여행 전날 잠을 못 이루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설레이는 기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여행전날 약속으로 술을 마셨고 만취해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게다가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아서 숙취를 머금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도까지의 한시간 비행이 정말 1초처럼 느껴졌습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미리 예약해 놓은 렌터카를 찾으러 갔습니다. 물론 숙취가 있었던 저 대신 와이프가 운전대를 잡.. 2019. 6. 30.
이천 한정식 전문점 '청목' 본 포스트는 2018년 8월 18일 방문했던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여주 아울렛에 다녀오기 위해 나들이를 나왔다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 한정식집으로 알려진 '청목'에 들렸습니다. 이천은 쌀로 유명하죠. 그래서 유명한 이천쌀로 만든 한정식집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나랏님 이천쌀밥'과 '청목' 두 한정식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자동차로 길을 지나다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인 '청목'을 선택했습니다. 유명 한정식집은 역시 다른지 점심시간에 주차장부터 붐볐습니다. 한참 점심을 먹을 시간에 도착하긴 했지만 벌써부터 24명이 대기중이었습니다. ;;; 유명한 한정식 맛집은 역시 다른가봅니다. 대기가 24팀이나 있었지만 '청목'의 테이블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금방금방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 2019. 6. 29.
평촌역 곱창 맛집 '태양곱창'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려고 평촌역에 왔습니다. 화사의 곱창대란 이후 제대로 된 곱창집을 만나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곱창에 곱은 다빠져있고, 곱창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냉동 곱창이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곱창 물량 조절한다고 한 테이블에 최대 몇 인분씩만 시킬 수 있게 제한을 걸기도 했습니다 ㅜㅜ 그러던 중 평촌역에 '태양곱창'이라는 곳이 생긴것을 보게되었고, 벼르고 벼르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촌역 '태양곱창'의 곱창구이 가격은 2만원!!! 원래 가던 곱창집이 가격이 올라 21000원이 되어서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 곳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 옆에 소주 가격이;;; 5천원!!! 그래서 술은 안먹었습니다. ㅜㅜ 밖에서 술먹기 무서워지네요. .. 2019. 6. 28.
저렴한 근교 펜션 용인 '에버힐하우스 펜션' 회사 워크샵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지역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용인의 '에버힐 하우스 펜션'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몇 번 워크샵으로 다녀왔고, 가격도 저렴하게 맞출 수 있어서 선택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에버힐 하우스 펜션은 도심과 떨어져있어 조용한게 특징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맞아준 백구녀석. 1박 2일의 일정이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에버힐 하우스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분당 판교 인근의 다른 펜션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독채를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 넓은 펜션을 한팀이 혼자서 다 쓸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장님이 작은 건물 하나를 더 올려서 작은 그룹의 손님들도 받.. 2019. 6. 27.
금정역 '조개 폭식' 조개 구이를 무한대로, 디저트는 '설빙' 금정역점 날씨가 꾸리꾸리한 6월의 어느날, 조개찜을 먹자는 번개 요청이 들어와서 금정역으로 출동했습니다. 22,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조개 구이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금정역 "조개 폭식"입니다.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금정역 7번 출구로 나오면 주차장 바로 옆에 '조개 폭식'이라는 식당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 찾아 갈 때 간판이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다시 찾아갔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지인들이 조개를 맛있게 굽고 있었습니다. 구울 조개는 이렇게 키에 담아서 나옵니다. 큼지막한 키조개에서부터 자잘한 동죽 그리고 가리비와 새우까지 구워먹으면 좋은 다양한 해산물들이 나옵니다. 조개가 구워지면서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엽니다. 커다란 키조개의 관자는 이렇..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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