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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역 국수 맛집 '평촌 우동과 국수집' 날씨가 꾸리꾸리한 장마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를 먹으러 평촌역으로 나왔습니다. 평촌역에 '구포국수'도 있었지만 몇 일전 새벽에 방문했다가 마감시간이 지나서 먹지 못 했던 '평촌 우동과 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평촌역 '우동과 국수집' 네이버 플레이스 보기 평촌역 우동과 국수집의 실내 홀은 넓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대 여섯개 정도 되었을까요? 좀 좁았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식사 대신 먹기위해 냉우동과 비빔국수 그리고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그 때 면을 뽑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불지 않은 쫄깃한 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새콤 달콤한 비빔 국수가 나왔습니다. 다른 국수집에 비해서 단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났는데요.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단.. 2019. 7. 12.
제주도 렌터카 반납 그리고 마지막 흑돼지 '해오름식당'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의 재래시장, '동문시장' 제주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먼저 렌터카를 반납했습니다. 이틀동안 잘 사용하고, 망가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흑돼지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사장님께 물어보고, 구글 검색을 해서 렌터카 업체 주변에 흑돼지 음식점을 찾아봤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해오름식당'이라는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해오름 식당까지 걸어올라가는데 동네 주민이 싸우고 있... 뭔가 폐기물을 밖에 버렸는데 그게 트러블을 일으켰나 봅니다. 걸음을 빨리 재촉했습니다.. 해오름 식당에 도착. 식당 규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식.. 2019. 7. 12.
제주도 제주시 재래시장 '동문재래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산책하기 좋은 숲길, 산책로 '비자림', 연리목과 새천년 비자나무 비자림에서 산책을 마치고, 제주도 특산물을 구입하러 동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동문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비행기 타기 전에 신선한 제주도 특산물을 구입하기 좋습니다. 서귀포의 '매일 올레시장'만큼이나 사람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항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제주시는 다 좋은데 차가 너무 많습니다. 동문 재래시장까지 들어가는데 시내에서 한참 걸렸습니다 ㅜㅜ 제주도 하면 귤과 흑돼지, 제주산 은갈치가 유명하죠. 동문 재래시장에서는 다 구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정육점에 들려서 흑돼지를 구입했습니다. 흑돼지를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을 .. 2019. 7. 11.
제주도 산책하기 좋은 숲길, 산책로 '비자림', 연리목과 새천년 비자나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리(Caferi)'와 고양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산책을 하러 '비자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참 많은 숲길과 산책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비자림 숲길은 가장 유명한 숲 길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2019년 요즘 제주도 신공항 관련하여 도로를 확장한다고 비자림을 밀어버린다는 기사로 더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링크 : 제주도 비자림로 확장 공사 일시 중단 - 제주일보) 2018년만 해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나중에 돌아보니 아쉽습니다. 비자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갑니다. 날씨가 흐리기 시작하는게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폭우가 내리지만 않는다면 한두방울의 빗방울은 숲길을 좀 더 싱그.. 2019. 7. 10.
제주도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리(Caferi)'와 고양이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구좌읍 비빔국수 맛집 '촌촌 해녀촌' 해녀촌과 명진전복에서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몰고 가다가 예쁜 카페가 있으면 들려보자고 와이프와 의견을 나눴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운전을 하다가 문득 예쁜 카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정자가 있는 동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잠깐 걸었습니다. '벵듸고운길'이라고 하는 산책로가 있나봅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걷다보니 예뻐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걸어올라갔습니다. 해안 도로에서 살짝 걸어올라가면 '카페리(Cafe Ri)'라고 하는 카페가 보입니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담을 걸어 올라가면 카페의 정문이 있습니다. '카페리(Cafe Ri)'는 제한적 노키즈 존입니다. 아예 출입이 금지된 것은 .. 2019. 7. 9.
제주도 구좌읍 비빔국수 맛집 '촌촌 해녀촌'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전복 구이 맛집 '명진 전복' 명진전복에 대기표를 뽑아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차를 몰고 '해녀촌'이라는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는 해녀촌이 멀지 않게 보였는데 지금 지도로 보니까 정말 머네요. 차로 한참을 달려서 해녀촌이라는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큰 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회국수 전문점 '해녀촌'입니다. 명진전복만큼 대기가 길거나 주차장이 가득차있지는 않았습니다. 식단 안쪽에도 사람이 가득 들어차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맛집으로 이름이 나있는 집입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로 바닷가가 보이는 명당입니다. '해녀촌'에서 팔고 있는 메뉴가 대부분 간단하게 먹을 수 있.. 2019. 7. 8.
제주도 전복 구이 맛집 '명진 전복'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서귀포 제주 흑돼지 '문치비' 제주도 여행 두 번째날 점심 즈음 체크아웃을 하고, 제주시로 넘어왔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명진전복'이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전복 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제법 긴 거리를 달려서 명진 전복에 도착했습니다. 해안도로 변에 있는 명진 전복은 역시 맛집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고, 주차장에는 그 손님들이 끌고 온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홀에 가득한 손님들. 손님들뿐만 아니라 전복이 구워지는 냄새도 가득했습니다. 대기 시간을 물어보니 한시간은 기다려야한다고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가볍게 국수를 먹고 오기로 합니다. ㅋㅋㅋ 명진 전복 대기표를 뽑아서 '해녀촌'이라는 국수집에 다녀왔습.. 2019. 7. 7.
서귀포 제주 흑돼지 '문치비'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명물 치즈 가재빵, 마농통닭, 돼지만두 올레시장에서 간식도 사먹고 장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장본 것들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숙소를 나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제주산 흑돼지를 먹기로 합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줘야죠. 오후 9시 즈음 늦은 저녁을 먹으로 '문치비'라는 식당까지 걸어갑니다. 밤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길거리에 차가 없습니다. '문치비'라는 식당을 찾아서 간건 아니고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다보니 발견하게 되어서 찾아갔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라는 옳은 말이 간판에 쓰여있네요. 마음에 듭니다. 문치비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 인증을 하면 음료수를 공.. 2019. 7. 6.
제주도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의 명물 치즈 가재빵, 마농통닭, 돼지만두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이전글 : 제주도 서귀포 건축학 개론의 장면이 담겨있는 카페 '서연의 집' 서연의 집에서 나와 서귀포의 대표적인 시장인 매일 올레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제주시에 위치한 동문시장과 함께 제주 여행을 올 때 들려볼만한 재래시장입니다. 물론 관광객도 많습니다. 올레시장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갑니다. 공영 주차장에 여기저기에 있어서 가까운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매일 올레시장 입구부터 '우정 회센타'라고 하는 횟집에 사람이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회를 받아가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들입니다. 북적북적한 올레시장의 모습. 어디로 가야할지 헷갈립니다. 김밥거래소라는 특이한 이름의 음식점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흑돼지 김밥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하네요. 참 많은 ..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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