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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1

제주도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도 여행글 더보기 본 여행 포스트는 2018년 5월 1일 ~ 2018년 5월 2일 여행 기록입니다. 여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에 가득차있습니다. 학교 다닐적 수학여행 전날 잠을 못 이루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설레이는 기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여행전날 약속으로 술을 마셨고 만취해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게다가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아서 숙취를 머금고 제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제주도까지의 한시간 비행이 정말 1초처럼 느껴졌습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니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 미리 예약해 놓은 렌터카를 찾으러 갔습니다. 물론 숙취가 있었던 저 대신 와이프가 운전대를 잡.. 2019. 6. 30.
이천 한정식 전문점 '청목' 본 포스트는 2018년 8월 18일 방문했던 기록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여주 아울렛에 다녀오기 위해 나들이를 나왔다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 한정식집으로 알려진 '청목'에 들렸습니다. 이천은 쌀로 유명하죠. 그래서 유명한 이천쌀로 만든 한정식집도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나랏님 이천쌀밥'과 '청목' 두 한정식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자동차로 길을 지나다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인 '청목'을 선택했습니다. 유명 한정식집은 역시 다른지 점심시간에 주차장부터 붐볐습니다. 한참 점심을 먹을 시간에 도착하긴 했지만 벌써부터 24명이 대기중이었습니다. ;;; 유명한 한정식 맛집은 역시 다른가봅니다. 대기가 24팀이나 있었지만 '청목'의 테이블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금방금방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 2019. 6. 29.
평촌역 곱창 맛집 '태양곱창'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려고 평촌역에 왔습니다. 화사의 곱창대란 이후 제대로 된 곱창집을 만나보기가 어려워졌는데요. 곱창에 곱은 다빠져있고, 곱창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냉동 곱창이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곱창 물량 조절한다고 한 테이블에 최대 몇 인분씩만 시킬 수 있게 제한을 걸기도 했습니다 ㅜㅜ 그러던 중 평촌역에 '태양곱창'이라는 곳이 생긴것을 보게되었고, 벼르고 벼르다가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촌역 '태양곱창'의 곱창구이 가격은 2만원!!! 원래 가던 곱창집이 가격이 올라 21000원이 되어서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 곳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저 옆에 소주 가격이;;; 5천원!!! 그래서 술은 안먹었습니다. ㅜㅜ 밖에서 술먹기 무서워지네요. .. 2019. 6. 28.
저렴한 근교 펜션 용인 '에버힐하우스 펜션' 회사 워크샵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지역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용인의 '에버힐 하우스 펜션'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몇 번 워크샵으로 다녀왔고, 가격도 저렴하게 맞출 수 있어서 선택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에버힐 하우스 펜션은 도심과 떨어져있어 조용한게 특징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맞아준 백구녀석. 1박 2일의 일정이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에버힐 하우스 펜션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분당 판교 인근의 다른 펜션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독채를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 넓은 펜션을 한팀이 혼자서 다 쓸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사장님이 작은 건물 하나를 더 올려서 작은 그룹의 손님들도 받.. 2019. 6. 27.
금정역 '조개 폭식' 조개 구이를 무한대로, 디저트는 '설빙' 금정역점 날씨가 꾸리꾸리한 6월의 어느날, 조개찜을 먹자는 번개 요청이 들어와서 금정역으로 출동했습니다. 22,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조개 구이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 금정역 "조개 폭식"입니다.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금정역 7번 출구로 나오면 주차장 바로 옆에 '조개 폭식'이라는 식당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처음 찾아 갈 때 간판이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다시 찾아갔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지인들이 조개를 맛있게 굽고 있었습니다. 구울 조개는 이렇게 키에 담아서 나옵니다. 큼지막한 키조개에서부터 자잘한 동죽 그리고 가리비와 새우까지 구워먹으면 좋은 다양한 해산물들이 나옵니다. 조개가 구워지면서 굳게 다물었던 입을 엽니다. 커다란 키조개의 관자는 이렇.. 2019. 6. 26.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번개 평일에 에버랜드 갈 일이 생겨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으면 좋았겠지만 사정상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역시 가족이나 커플, 지인과 함께 다녀야 재밌더군요. 혼자갔다가 재미없어서 빠르게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한 에버랜드. 10시쯤 개장하는데 10시 반되니 가까운 주차장부터 만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티 익스프레스. 티 익스프레스를 타러 입구에서 부터 언덕을 내려갔습니다. (이거 또 올라와야 하는데 ㅜㅜ) 내려가는 길에 알락꼬리 여우 원숭이들과 인사를 합니다. 귀욤귀욤하네요. 와.. 평일인데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이날 네이버 행사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왔다고 합니다. 좀 더 내려오면 펭권들도 있습니다. 펭귄에게 다가가는데 비린내가 약간 나더군요. 그래도 귀여.. 2019. 6. 25.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마지막 식사 그리고 한국 도착 베트남 콘다오 글 더보기이전글 :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마사지 '지스파(Ji Spa)'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마사지를 마치고 그랩카를 이용해서 떤선녓 국제 공항에 왔습니다.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곳이 공항이 아닌가 합니다. 베트남에서 떠나는 날, 다행히 날씨는 좋습니다. 수하물로 짐을 보내고 자유롭게 공항을 돌아다닙니다. 점심을 아직 먹지 못해서 공항 푸드코트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BIG BOWL이라는 음식점에서 쌀국수와 카레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푸드코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에서 떤선녓 국제공항의 드넓은 활주로가 보였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런 주문번호를 주는데, 테이블에 세워 놓으면 직원이 주문한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쌀국수가 먼저 나왔네요. 저 .. 2019. 6. 24.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마사지 '지스파(Ji Spa)' 베트남 콘다오 글 더보기이전글 : 베트남 호치민 호텔 닛코 사이공의 저녁 랍스타 뷔페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꿀 잠을 잤는데요. 벌써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와버렸습니다. 객실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면서 기지개를 켜봅니다.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아왔네요. 짐을 싸서 호텔로비로 내려와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랩카를 호텔로 호출해서 마지막 마사지 샵으로 이동합니다. 닛코 호텔 분수는 정말 예쁘네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여행은 정말 그랩카 덕분에 쉽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 마사지 샵은 지스파(Ji Spa Massage)입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가깝지도 않은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호치민 날씨에 짐을 끌고 가.. 2019. 6. 23.
베트남 호치민 호텔 닛코 사이공의 저녁 랍스타 뷔페 베트남 콘다오 글 더보기이전글 :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마트 쇼핑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다시 숙소인 호텔 닛코 사이공으로 돌아왔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닛코 호텔의 뷔페입니다. 돌아다니느라 땀에 절은 옷을 갈아입으러 숙소로 올라갔다 옵니다. 뷔페니까 좀 깔끔한 옷차림으로 들어가면 좋겠죠. 호텔 닛코 사이공의 랍스타 뷔페는 호텔 투숙객들에게 10% 할인을 해줍니다. 미리 예약을 해서 약 7만원 가량의 금액으로 무제한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거죠. 호치민의 물가를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입니다. 닛코 호텔 2층이 레스토랑입니다. 넓은 자리에 랍스타 뷔페를 즐기는 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예쁜 화병이 놓여있는..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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