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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여행185

이즈군의 제주도 여행기, 야자수가 예쁜 <금능 해수욕장>, 사진 촬영을 위한 <노리매>, 해바라기 꽃밭 <항몽 유적지> 제주도 여행의 주목적인 웨딩 촬영지를 고르기 위해서 미리 여기저기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후보로 찾아가봤던 첫 번째가 금능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금능 해수욕장에는 야자수 군락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웨딩 촬영을 가끔 여기서 찍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잡으면 동남아에서 찍은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사실은 금능 해수욕장 구석에 조그만 야자수 군락입니다. 사진 프레임에 가득 담으면 이국적인 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야자수를 찍는 곳에서 바로 뒤로 돌면 금능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아직 개장하지는 않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들어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 가보면 해초들이 해변으로 많이 떠밀려와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비린내가 많이 나기도 했구요.. 2017. 7. 5.
제주도 여행, 바람이 불어오는 밭, 라벤더 꽃과 메밀꽃 수국이 아름다운 <보롬왓(Boromwat)> 제주도는 삼다도라고 합니다. 돌, 여자, 바람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바람이 많은 제주도에 걸 맞는 보롬왓(Boromwat)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보롬왓은 '바람이 불어오는 밭'이라는 뜻입니다. '보롬'은 바람을 뜻하고 '왓'은 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밭으로 들어가는 한쪽에는 보롬왓의 이름을 딴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보롬왓(Boromwat)입니다. 따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보롬왓의 전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쨍쨍한 햇볕을 피해 들어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보롬왓에는 그늘이 별로 없어서 살이 타기 쉽상입니다. 보롬왓 카페에서 내려다본 '왓'. 밭입니다. 보롬왓에는 라벤더 밭이 있습니다. 원래는 풍성한 라벤더를 만나 볼 수 있는데, 올 해는 가뭄이.. 2017. 7. 4.
제주도 여행,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이 보이는 카페, <카페 델문도(Cafe'Delmoondo)> 함덕 서우봉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제주도의 멋진 카페 를 찾아갔습니다. 제주 바다의 푸른 빛과 새하얀 모래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델문도는 밤보다는 화창한 날씨의 낮 시간에 방문해야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함덕 해변가에 주차를 하고 카페 델문도로 찾아가는 해변길입니다. 함덕 서우봉 해변이 넓게 보입니다. 카페 델문도에서 볼 수 있는 서우봉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한라산 폭발 당시 생겨난 기생화산입니다. 제주 올레 19코스인 서우봉은 서모봉과 망오름을 묶어서 일컫는 말입니다. 서우봉이라는 이름은 소가 물에서 나올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진짜 소가 물에서 나올 때랑 비슷한가요? 카페 델 문도(Cafe'Delmoondo)에서 운영하는 숙박업소인 문도 .. 2017. 7. 4.
제주도 여행 1일차, 제주도 함덕 맛집 <함덕 대박횟집> 방문, 회가 맛있고 반찬이 푸짐한 횟집 제주도 여행 첫 날, 오후 늦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빌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덕 라마다 호텔이 다 좋은데 근처에 음식점이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회나 먹을까"하고 막연히 항구쪽으로 나갔습니다. 컴컴한 밤길을 걸어서 바다 내음이 날 때 쯤, 저 멀리에서 횟집이 보였습니다. 이름하야 "대박횟집". 배고픈 배를 달래며 얼른 가게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8시 가량에 들어간 대박횟집 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인들이 범람하던 시기에는 여기도 북적이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조용한 횟집에서 적당히 둘이서 먹기 좋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12만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주문하면서 기본.. 2017. 7. 4.
이즈군의 제주도 여행, 김포공항에서 제주 국제공항까지 그리고 <제주 함덕 라마다> 호텔 여행은 항상 설레입니다.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접고 휴식과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2017년 여름 휴가 겸, 웨딩 촬영 겸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를 예약해서 타고 갔습니다. 김포공항이 공사중이라 번잡스럽긴 했지만 여행의 설레임이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을 붙였습니다.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이륙을 대기하는 비행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김포공항의 탑승구가 모자란지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기를 타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대부분 저가항공(LCC) 비행기들이 이런식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시아나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했습니다. 제주행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을 고프로로 담아봤습니다. 비행기가 .. 201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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