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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1 -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그리고 떤선녓 국제공항까지 베트남 콘다오 글 더보기 작년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으로 휴양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 콘다오에서 휴양을 즐기고 왔습니다. 일정은 호치민에서 1박, 콘다오에서 3박, 다시 호치민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침 비행기라 집에서 새벽 시간에 나왔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짐을 싸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잔채로 공항으로 달려왔습니다. 피로가 쌓여 있었지만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리니까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할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베트남 호치민까지 우리를 데려다 줄 비행기는 대한항공 비행기였습니다. 인천 공항 2터미널로 가야한다는 소리죠. 인천공항 2터미널은 작년 이탈리아 여행 때 한번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한.. 2019. 5. 15.
[일본 도쿄 벚꽃여행] #14. 나리타 공항 '이푸도(IPPUDO)' 라멘,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신주쿠 모토무라 규카츠에서 식사를 마치고 NEX를 탔습니다. 나리타 공항으로가는 NEX 열차입니다. 좌석도 푹신푹신하고 화장실도 있고,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됩니다. 공항철도이니만큼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치들이 칸마다 있습니다. 캐리어에 자물쇠를 걸고 잠근후 비밀번호를 걸어 놓으면 마음편히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거의 도착하고 일본인 분이 한참을 비밀번호 자물쇠와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15분 가량을 비밀번호와 씨름하더니 일행을 부릅니다. 이거 왜 안되냐고 일본어로 대화하는듯 했습니다. 일본인 지인이 쓱 보더니 옆에 걸 열고 있었다고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시원하게 달.. 2019. 5. 12.
[일본 도쿄 벚꽃여행] #13. 신주쿠 규카츠 맛집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알타우라점'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사람으로 북적북적한 시부야를 뒤로하고 다시 신주쿠로 돌아왔습니다. 시부야 역에서 다시 신주쿠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 많은 지하철이었습니다. 목적지는 신주쿠역 북쪽에 있는 규카츠 전문점인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 알타우라점' 입니다. 신주쿠 쪽으로 출장을 다녀온 직장 동료분들이 추천해주신 맛집이 몇 개 있는데 그 리스트중에 하나였습니다. 역 밖으로 나오니 한적한 차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좀 더 상점가쪽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약간 평일의 명동(?) 느낌이 났습니다. 모토무라 신주쿠 알타우라점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간판을 잘 보고 들어갑니다... 라고 했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40분... 규카츠 모토무라(Gyukatsu motomura.. 2019. 5. 11.
[일본 도쿄 벚꽃여행] #12. 시부야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그리고 하치코 동상과 시부야의 볼거리 스크램블 교차로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지인분과의 마지막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부야와 신주쿠를 둘러보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도쿄를 돌아다니며 유용하게 사용한 Suica 카드를 다시 충전합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다 좋은데 환승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경로를 잘 짜야합니다. 한국처럼 마음놓고 버스, 지하철을 오가면 금새 빈털털이가 되고 맙니다. 코인라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 신주쿠로 갑니다. 좀 돌아다니다가 신주쿠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NEX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NEX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NEX 티켓은 플랫폼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고속 열차다보니 한국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주쿠는 '신주쿠 던전'이라고 불릴 정도.. 2019. 5. 10.
[일본 도쿄 벚꽃여행] #11. 오다이바 그랜드 닛코 호텔 (Grand Nikko Hotel) 스시 다마카가리 덴푸라 다마기누 (덴뿌라, 튀김) 레스토랑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다시 지인을 만났습니다. 친절하게도 저희 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지인과 마지막 점심을 먹을 장소는 '그랜드 닛코 도쿄 오다이바(Grand Nikko Tokyo Odaiba)' 호텔의 30층에 위치한 '타마 카가리 타마 고로모'라는 식당입니다. 오다이바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진 레스토랑입니다. 지인분께서 예약을 해주셔서 좋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곳은 점심 기준 1인당 2,500엔이며 저녁의 경우 1인당 10,000엔 정도를 보시면 됩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tokyo.grandnikko.com/eng/restaurant/tamakagar.. 2019. 5. 9.
[일본 도쿄 벚꽃여행] #10. 오다이바 건담이 서있는 웨스트 프롬나드 공원 &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나와 저희끼리 한 시간 정도 오다이바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11시 쯤 나가서 12시까지 오다이바 주변 공원을 산책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만나기로 했죠. 오다이바에는 '심볼 프롬나드' 공원이 있습니다. 심볼 프롬나드 공원은 '아오미', '아리아케', '다이바'의 각 지구를 연결하고 있으며, 공원에는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튤립을 비롯해 가울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심볼 프롬나드 공원 전체를 다 둘러보면 좋았겠지만 시간상 '웨스트 프롬나드' 공원에서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바닷가 공원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나들.. 2019. 5. 8.
[일본 도쿄 벚꽃여행] #9. 긴자 쿠시아게(꼬치튀김) 전문점 '슌즈(SHUNS)' 그리고 오다이바의 야경 feat. 레인보우브릿지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아카렌가 창고와 오산바시의 멋진 야경을 뒤로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도쿄 시내로 돌아갑니다. 사쿠라기초 역에서 전철을 탑니다. 레스토랑에 4명 예약을 해놔서 시간을 꼭 맞춰가야합니다. 넉넉하다 싶을 정도로 전철을 타고 가는데 15분 가량 신호 고장으로 멈췄다가 갑니다. 조마조마했지만 다행이 늦지 않게 긴자역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긴자역에서 나와 레스토랑으로 걸어갑니다. 역시 북적북적합니다. 오늘 저녁을 먹을 장소는 '슌즈(SHUNS)'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쿠시아게, 우리말로 꼬치튀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OPEN!! 예약한 자리로 가보니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자리에 착석. 우선 스파클링 .. 2019. 4. 28.
[일본 도쿄 벚꽃여행] #8. 요코하마 항구의 야경, '오산바시' 국제선 터미널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야마시타 공원과 아카렌가 창고를 거닐며 산책을 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의 카페에서 해가지기를 기다렸다가 야경을 보러 '오산바시로 향합니다. 시원했던 요코하마 항구의 낮 풍경과 대비되게 해가지니 따뜻한 조명이 가득한 야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카렌가 창고로 걸어갔던 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산책로 참 멋있네요. 저 멀리보이는 곳이 '오산바시'입니다. '오산바시'는 런던의 젊은 건축가 그룹인 오피스 아키텍처(FOA)의 작품으로 요코하마 항구의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지붕을 산책로로 만들어서 한바퀴 둘러보기 좋게 만들었으며, 이곳에서 보는 요코하마 항의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방금전까지 있었던 아카렌가 창고와 그 뒤에 보이는 관림차가 만들어.. 2019. 4. 27.
[일본 도쿄 벚꽃여행] #7.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 아카렌가 창고 더보기 : 도쿄 여행기 다른글 더 보기 차이나 타운에서 든든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야경이 멋진 곳으로 가기 위해 야마시타 공원으로 갑니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가면 바닷가가 나오는데 이곳이 야마시타 공원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예쁘게 꾸며져 있는 야마시타 공원에 갈 수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야마시타 공원 분수대입니다. 봄을 맞이하듯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있고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1930년 개원한 최초의 임해 도시공원으로 바다를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 때, 태평양의 여왕으로 불렸던 초호화 유람선인 '히카와마루'가 정박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유람선이 요코하마 앞바다의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저 곳이 잠시후 야경을 보러 갈 '오산바시'입니다. 야마시타 공원의 여.. 201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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